웹 서핑을하다 오랜만에 보는군여.. 정말 오래된 것도 있고 상당히 근대것도 있더군여..

예전엔 과자도 30원 50원 100원이면 됬는대 요즘 500원 1000원 1500원인것을 보면 정말 마음아프더군여..

 

 

＊ 사진작음주의 *

학창시절, 다들 한번씩은 불량식품을 먹어보셨을거에요!

특히 9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많이 먹어보셨을법한 것들 ㅋㅋㅋㅋㅋㅋ...

인사동에서 불량식품들을 발견한 기념으로 한번 올려봐요~

혹시 자기가 좋아하는 불량식품이 빠졌거나, 이름이 잘못된것이 있으면 지적+제보 해주세요!

1.콜라맛제리

젤리계의 TOP of TOP

이 제리를 보신분들중에 아마 안먹어보신분들은 드물거에요. 엄청 찐득찐득해서 손도 찐득해지고 이빨에 끼면서도

끊을 수 없는 중독성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제품입니다!

저희 언니가 가장좋아하던 불량식품 ㅋㅋㅋㅋㅋㅋ.. 요즘엔 300~500원 시가더라구요.

2.핫미트볼

이건 학교매점에서 아직도 팔던데..200원이라는(지금은 300~400원)가격이지만

많은 매니아들을 탄생시켰던 핫미트볼! 닭강정 좋아하는 애들한테는 최고였죠.

저도 즐겨먹었었는데, 최근에 먹는 건 맛이 좀 다른거같더라구요.

3.줄넘기

제가 초등학교3~4학년때 처음등장한 줄넘기 입니다 ㅋㅋㅋㅋㅋ!

젤리가 한줄로 쭉이어져서, 한쪽끝 입에물고 입오물거리면서 조금씩 먹었던 기억이있어요.

괜히 중간에 끊어지면 막 짜증나고 아쉬운 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했었던 불량식품중에 하나에요~

4.밭두렁(콘팡)

옛날엔 밭두렁이였고, 현재이름은 콘팡입니다. 옥수수튀김과자인데 제가 좋아했었던 것중하나에요!

되게 고소해서 한번먹으면 끊을수가 없었어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 많은 중독자들을 만들어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단 주의할점은 엄청 딱딱해서 이빨이 아프다는 거......이빨흔들렸는데 이거먹다 이빠지는 애들도 종종있었어요.

5.감자알

동네마다 이름이 다르더라구요. 감자알칩 감자알 감자왕 ㅋㅋㅋㅋ.. 100~300원선이였던걸로 기억해요.

포테토칩 먹고싶은데 돈없는 애들이 자주사먹었었어요 ㅋㅋㅋㅋㅋ..흔히말하는 과자짭퉁이죠.

6.달고나

학교앞에 달고나 파는 아주머니 안나오면 사가던 그 달고나 ㅋㅋㅋㅋ 저희동네는 이것도 팔았는데

자동차 모양도 팔았어요~ 근데 아주머니가 만들어주시는것에비해 맛이 엄청찐했어서 저는 끝까지 다 먹어본 기억이 별로없어요 ㅋㅋ

중간에 달다못해 써서 버리던 기억이 종종있어요..ㅜㅜ

7.와다닥&해피팝&찍자

모두 같은류의 사탕이기 때문에 ㅋㅋㅋㅋ 한곳에 모아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던거에요 ㅋㅋㅋ

저희동네는 해피팝팔았었구 콜라맛도 있었어요. 흔히 지금 먹는 슈팅스타같은게 봉지안에 사탕이랑 같이 들어있어서

사탕한번빨고 찍어서 먹고 입 가글하듯이 벌려서 튀기는거 즐기고 ㅋㅋ.. 가끔 사탕안먹고 가루만 입에 부어넣는 애들도있었음...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레전드 사탕입니다 ㅠㅠㅠㅠ

8.동전캔디

옛날에 즐겨먹었던 동전캔디 ㅋㅋㅋㅋㅋㅋ 큰건 100원, 작은건 50원이였어요. 이거 진짜맛있었는데...

요즘에도 팔긴한데 가격이 엄청뛰었더라구요 식겁 ㅋㅋㅋㅋㅋ..이거 말고도 50원짜리 주름진 비닐안에 들어있었던 초콜렛기억하세요?

또또또(말썽쟁이님이 알려주셨어요^^)라고 하더라구요! 가끔 안에 한개더 적혀있어서 ㅋㅋㅋㅋ 한개더 먹는 쏠쏠함이 있었던 초콜렛이였어요. 사진을 찾고싶었으나 찾을 수 없었어요..ㅜㅜ

9.별캔디

100원으로 실용적으로 먹을 수 있었던 별캔디 ㅋㅋㅋㅋㅋㅋ 전이거 소다맛(하얀색)만 먹고 나머진 다 친구줬던걸로 기억 ㅋㅋㅋㅋ

CC캔디랑 투톱이였죠. 자매품 뼈다귀캔디도있는데 (12개인가 들어있었던 것) 역시 사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잉잉 ㅠㅠㅠㅠ....

10.짱셔요

이것도 좀 뒤늦게 나온 아이. 처음먹을땐 별로시지 않는데, 깨물어 먹거나 사탕이 녹아 구멍이생겨 안에있던게 흘러나오면 ㅋㅋㅋㅋㅋ...

먹다가 뱉었던 아이들도 있었고 처음엔 애들이 기피했는데 점점 매니아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인기있었죠.

11.마른 오징어

짱다리.굿다리.숏다리 같은아이인데, 2~3다리 들어있어서 100원이였어요. 숏다리.굿다리 같은거 좋아하는 저로서는 거의맨날 사먹었어요.

특히 이거고를때 ㅋㅋㅋ 고무줄로 잔뜩묶여있는데 그거 다풀어서 가장 양많아보이는거 집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문방구 주인아저씨가 흐트러지지않게 묶어놔도 맨날 애들이 고무줄 풀러서 매의눈으로 검사하고 가져갔던 ㅋㅋㅋㅋㅋ.. 아저씨 죄송합니다.

12.쫄쫄이 시리즈

드디어 등장한 불량식품계의 왕언니 쫄쫄이 등장 ㅋㅋㅋ

맨밑에 설탕뿌려진 쫀듸기도, 그냥 쫄쫄이도, 중간에 나온 옥수수맛 쫄쫄이도 모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이외에 무지개 쫄쫄이라고 색깔 두개 섞여있던것도 있었는데..사진이 사라졌네요 잉잉...

설탕뿌려져있는 쫀듸기는 그냥먹고, 쫄쫄이랑 맛가치(옥수수맛)은 가스레인지에 구워먹기도 했었어요 ㅋㅋㅋ

애들이 나눠달라고하면 실처럼 얇게 찢어서주고..지금생각하면 참 치사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으요님이 도움주셨습니다. <호랑이캬라멜 티그레톤>

이거 진짜 좋아하던건데 ㅋㅋㅋㅋㅋ 사진을 찾을 수 없었는데, 으요님께서 도움을 주셨어요 ^ㅇ^ 출처는 '토시루님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이거 봉지에 호랑이그려져있어서 호랑이 캬라멜이래요!저 검정색부분이 갈색이구 초코맛이였어요! 사탕은 아니고

캬라멜? 새콤달콤? 이라고 보면되요~ 저희동네에서 인기짱이였음..맨날 품절되서 용돈받거나 메달(문방구 게임기돈 ㅋㅋㅋㅋ)풍년일때 잔뜩사놨었어요.

14.맥주&페인트 사탕

사탕계의 왕언니 등장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파는데 발견했는데 가격 500원 -.- ㅋㅋㅋ 맥주맛도 옛날그맛이아님..

맥주사탕은 위에 하얀부분이 맛있었어요. 전 저부분 다먹으면 버리기도 했었어요 ㅋㅋㅋㅋ...페인트 사탕은 집에서 불량식품 못먹게하는애들은 맨날못먹었어요

이름그대로 혓바닥이 페인트칠됨 ㅋㅋㅋ 파란색으로! 맛은 환상이였습니다. 아직도 찾아드시는 분들이 많은 사탕이죠~ 맥주 자매품 콜라도있어요.

15.덴버

기억하시는분이 있으시려나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진짜좋아하던 껌....... 만화껌(껌이랑 만화같이들어있었던거)랑 덴버랑 놓칠 수 없었어요 ㅋㅋ

즐겨먹던 분들은 아직도 기억하실듯..

16.오색캔디

이것도 사탕계에서 빠질 수없는 유명인이죠 ㅋㅋㅋㅋㅋ 전 파란색 제일좋아했어요. 애들한테 꾸준히 인지도도 높았죠 (백원에 8개!)

근데 이게 ㅋㅋ 가끔 빨아먹다보면 구멍이 생기는데 공기압축해서 거기다 혓바닥 넣었다가 빠지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 피도나고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아파서 다시는 안먹겠다고 하면서도 다음날 또 찾던 ㅋㅋㅋㅋㅋ

17.호박꿀맛나

이건 저희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불량식품 ㅋㅋㅋㅋㅋㅋㅋㅋ 5개들어있는 호박꿀맛나에요. 식용비닐? 안에 호박꿀이 잔뜩들어있어요.

저는 그렇데 자주 찾진않았는데 먹을때마다 아폴로처럼 껍질안먹고 안에것만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8.피져

★피져★님 등장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모르시는분들은 거의 없을거같은데... 포도맛 오렌지맛 단 두가지맛밖에 없는데 엄청잘팔렸음..

지금의 쫀쬬니.새콤달콤 이라고 보면되요 ㅋㅋㅋ 여러 불량식품이 나오면서 잊혀졌다가도, 기억날때마다 한번씩 사먹었었어요!

이거 인사동에 팔던데...돈이없어서 못사왔어요 ㅠㅠㅠ 다음에 진짜 꼭 사먹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19.테이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아무맛안나는데 엄청먹었던 불량식품입니다. 이거 먹고있으면 어른들이 놀래서 입에서 빼기도하고

한 1m남았을때 쭉늘어뜨리고 라면 먹듯이 후루룩 먹기도하고, 끝에 조금 뭉쳐져있는거 안풀리면 통째로넣고 ㅋㅋㅋ..저는 언젠가 한번이거 풀기귀찮아서

한입에 다 넣었는데 쓰다고해야하나...맛이 이상해서 그 이후로 안먹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노란색 제일 좋아했었어요.

20.코코아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저 진짜 매니아였어요. 이것도 인기 많았던 걸로기억.... 처음에는 그렇게 맛있다고 못느끼는데 한봉지 다먹어갈때쯤이면

매력에 푹빠져서 한봉지 또사먹곤했어요. 콘팡에 빠지기 전까지 이것만 먹었었던 걸로기억해요 ㅋㅋㅋㅋㅋㅋ!

21.하트초콜렛

모르시는분들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맛있음... 특히 이건 초코맛 바닐라맛 따로먹는것 보단 중간 경계지점있죠?

거기서 숟가락(파란색 플라스틱 ㅋㅋㅋㅋ 가끔씩 먹다가 깨지면 핥아먹기도하고 문방구 아저씨한테 사정해서 하나더얻어오기도하고..)으로 미친듯이

믹스해서 섞어서 밀크초콜렛비슷하게 만들어 먹으면 환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단점은 다먹고나면 침이 엄청고여있다는거 ㅜㅜ...

22.청자캔디

막대사탕이 무려 다섯개나! 하면서 언니랑 즐겨먹었어요~ 진짜 좋아했어요. 설탕(?)이 사탕에 뿌려져있어요~

이 사탕 최대의 단점은 ㅋㅋㅋㅋ 보시다시피 두께가 조금 얇아서 살짝만깨물어도 막대사탕의 묘미를 느낄 수 없게되요......빨아먹어야함..

23.차카니

레전드 과자 하나 또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 은근 짠 과자...라면맛이라고 해야하나..뿌셔뿌셔 불고기맛스프? 비슷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사진처럼 작지않습니다 ㅋㅋㅋ 딱 세개들어가 있어요. 가운데 뽕뚫려서 ㅋㅋㅋㅋㅋ 한입먹고 입에 문채로 입김내뱉으면 가루가 다다다다다닫 밖으로 분출합니다.

앞에있는애가 쌍욕하기 일쑤였어요.. ㅋㅋㅋㅋ 다먹고나면 손가락에 묻어있는거 한번 빨아먹어주는 쎈쓰 ^ㅇ^

24.씨씨캔디

★진리의 씨씨캔디★ 등장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숭아맛!!!! 어린남자애 얼굴그려져있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비타민이라고 속이도 먹기도했었고

특히 이거 별캔디랑 같이 수업이간에 엄청먹었어요 ㅋㅋㅋㅋㅋ..껍질뜯다가 소리날까봐 쉬는시간에 하나하나 다 구멍뚫어놓는 작업해놓고 (엄지손가락으로 폭풍누르기) 수업시간에 하나씩 하나씩...... 눈치보면서 먹다보면 1교시내내 이거에만 집중되어있어요 ㅋㅋㅋㅋ 애들이 나눠달라고하면 감기약이라고 하기도했었음..

참고로 믿는애들은 없었어요..........

25.과일주스

레전드 하나또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저이거 진짜좋아했어요! 이건 그냥먹는것도 좋은데, 얼려있는거 먹으면 최고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에 200원!

그때 당시 불량식품아이스크림(야쿠르트바.밀키스바.수박바짭퉁.비타500바 이런거 ㅋㅋㅋㅋㅋ)이랑 같이 문방구 아이스크림통에 들어있던거...

덜얼어서 꼭지따다가 손에 묻으면 내내끈적끈적했었어요.......

26.짝궁

이걸 불량식품이라고 해야하나요? .. ㅋㅋㅋ 300원인가 500원인가 했었구 슈퍼에서 팔아서 불량식품이라는 감각은 없었음.....

이것도 좋아하던 것중에하나! 포도맛 너무좋았어요 ㅠㅠㅠㅠㅠ 지금의 비타민알같은거에요 맛만다를뿐!


27.네거리캔디

저희동네는 신호등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백원이였는데 요즘은 이게 300원....역시나 파란색 소다맛제일좋아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하나 까먹고 주머니에 넣고 또 하나까먹고 주머니에 넣고....... 겉부분이 콩사탕처럼 까끌까끌해서 입에 굴려먹는 재미 쏠쏠했었죠

28.쌀대롱

전안좋아했는데 ㅋㅋㅋㅋㅋ 제친구가 격하게 좋아하던거에요. 지금의 짱구과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뭔가더 묘하게 맛있었음......

꼬깔콘처럼 손가락에 하나하나끼워넣고 뽑아먹었던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29.과일맛가루

달콤하기도 하고 시기도했던 과일맛 가루 ㅋㅋㅋㅋㅋㅋ! 하트초콜렛이랑 같은 스푼줬어요. 파란색에 엄청얇은 플라스틱 스푼..

사과맛 오렌지맛 트로피칼맛이였는데 신맛도있고 단맛도 있어요! 신맛좋아했던 저는 친구가 단맛달래서 나눠주다가 봉지잘못뜯어서

쏟았던 기억이 엄청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봉지깠는데 바람불어서 눈에들어가면 따가워 죽어요.. 죽을뻔 했던적이 한두번이아니였어요....ㅜㅜ

30.아폴로

★아폴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량식품레전드인거 다들아시죠? 불량식품 안먹는 부잣집 도련님이라도 한번은 먹어봤을 아폴로 ㅋㅋㅋㅋㅋ 전 초코맛진짜좋아했어요.

아폴로는 진짜 ㅋㅋㅋㅋㅋㅋ 손에다가 들고 담배인척하기도 하고 위로뽑아낸거 다시 넣어보려고 하기도하고, 특히 저는

안부러지고 모양 안흐트러지게 꺼내는걸 굉장히 좋아했어요......ㅋㅋㅋㅋㅋ 입으로 폭풍흡입해서 아폴로가 조금 올라오면 살살살살 빼내고 ㅋㅋㅋ

그렇게 성공하면 왠지모를 뿌듯함 느끼면서 먹었음..

31.이름이 기억안나는 껌 (제보좀요!)

옛날엔 6개에 100원이였는데, 언제부턴가 4개로 변했고, 가격도 올라간 껌입니다.

메론맛 딸기맛 오렌지맛 세개있어요~ 매력있었던 껌 ㅠㅠ! 크기가 조금 작아서 한번에 두개씩먹고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

32.설탕과자

달고나랑 비슷하면서도 달라요. 우선 흰설탕으로 만들었고 소다도안들어갔습니다! 말그대로 설탕이에요 ㅋㅋㅋㅋㅋ..저는 이거 한번도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왕건이 나오면 애들이 되게좋아하던데...달고나 팬이였어도 한번쯕 먹어볼걸 그랬어요.

32.마루가외 껌

이거 안에 3~4알 들어있는거 ㅋㅋㅋㅋㅋㅋ 요즘이거 무려 300원! 우리나라제품이 아니라고 하던데 맞나요?

둥글게 생겨서, 휴대하기도 쉽고 인기도 많았었어요~

33.꾀돌이

<하쿠님의 제보 식품입니다.>

스낵계에서 선두주자를 달리던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왜 우리동네엔 안팔았을까...한번쯤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ㅠㅠ 무슨맛인가요!!

34.과일캔디

무려 6개의 맛이나 있는 과일캔디에요! 매니아층도 많았어요 맛이 많아서! (딸기.레몬.키위.수박.포도.오렌)지 가끔 구멍뚤려서 맛이안날때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전 이것보단 동그랗고 납작하게 생긴 (제 머리의 한계.....) 사탕을 좋아했어서 자주 애용하지는 않았어요~

35.알라딘

가루계의 최강자 알라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한때 최고 유행이였어요. 안먹는 애들이 없었음..옥수수가루인데 뭐가 이리맛있는지..

텁텁해서 죽을거같가도 하면서도 애들이 꼭 하나씩 물고있더라구요. 이것도 숟가락에 뜬순간 바람불면 낭패...... 눈코입귀 뚫려있는 구멍이란 구멍으로 다들어가요

저는 이거 먹는것도 좋아했지만,가루가 보들보들해서 봉지째로 만지는거 좋아했어요 ㅋㅋㅋㅋㅋ

36.본본초콜렛

몸값오른 본본초콜렛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맛있어서 어느 동네나 인기있었어요. 파란색봉지는 화이트였고 노란색봉지도있었는데 빨간거랑 비교를 잘못했어요 ㅋㅋ..

다크밀크 화이트같긴한데... 이거하나 사먹으려고 갔는데 요즘엔 300~500원선! 옛날엔 몰랐는데 외국제품이라고 그러더라구요.

37.포포

콜라맛제리와 함께 젤리계의 쌍두마차를 달리던 포포입니다 ㅋㅋㅋㅋㅋ 저희언니가 콜라맛제리랑 엄청좋아했어요.

작은알갱이들이 붙어있는건데 이건 먹을수록 매력있어요......다들한번쯤은 드셔보셨을거같아요.

38.볼라볼라

이거, 애들이 살때마다 자기가 좋아하는맛 많은걸로 샀어요. 겉으로 보기엔 사탕같지만 껌입니다~ 대인원일때 하나사서 나눠먹으면 좋아요 ㅋㅋㅋㅋㅋ

맛 섞어먹는 애들도 다수있었구, 다른 껌보다 양이많아서 (사실 껌이 쪼끄많고 많았던건데...) 백원밖에 없을때 자주 사먹었던걸로 기억해요 ㅋㅋㅋㅋ

39.스탬프

마성의 스탬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들어있어요! 이거 혀로 한번핥고 종이에 찍어보기도 했었어요 ㅋㅋㅋ...페인트 사탕과 마찬가지로

입에 흔적을 남겨줘서 불량식품 몰래먹는 애들은 기피하던거에요. 녹여먹어도 되고 부셔먹어도 되는 캔디류입니다. 불량식품계의 돌풍을 몰고온 스탬프..

93~96년 생이시라면 한번쯤은 먹어봤을거에요!

40.오이쉬

양파링짭퉁 오이쉬입니다 ㅋㅋㅋㅋㅋ! 양파링이랑은 맛이 좀 다른데, 양파링보다 이거좋아하는 애들도 더러 있었어요. 양도은근 많았구

100원이였는데 나중에 200원됬던걸로 기억해요~

41.월드컵 어포

저는 고학년이되서야 이 어포의 매력에 빠졌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교회친구가 권유해서 한번먹어봤다가 뿅반해서 한동안 어포만 찾았던 기억이있어요 ㅋㅋ

해산물 냄새가 조금 납니다. 쫀드기와는 다른매력이에요

42.초코면

제가 스낵류중에 세번째로 좋아하던 아이에요 ㅋㅋㅋㅋㅋ 콘팡>코코아>초코면 순..... 가끔 저 바닐라색과자만 따로 분리해서 먹기도 했어요.

바삭하다고 해야하나..입에서 부셔지는 느낌도 좋고 맛도 초코맛이여서 다들 한번쯤은 먹어봤을거같아요

43.젤리꼬치

중독성있는 맛으로 많은 매니아들을 만들었던 꼬치입니다 ㅋㅋㅋㅋ 한가지맛만 있는것도있고 저렇게 믹스되어있는것도 있어요. 저는 이건잘안즐겨먹었던걸로 기억..

이것도 콜라맛제리처럼 입에 엄청껴요. 나중에 다먹고나면 남는 꼬치로 이쑤셔줘야해요 ㅋㅋㅋㅋㅋ 가끔 저거먹으면서 '이러라고 꼬치로 만든건가?!'라고 생각하면서 제작자에게 감탄도 했었어요 ㅋㅋㅋㅋㅋ

44.똘똘이

이것도 제가 나중이 되서야 빠졌던 똘똘이입니다. 멸치같은게 잔뜩들어있는데 어포랑 비슷하며서도 달라요. 은근 고소하기도 한게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아서 꽤 잘팔렸던걸로 기억해요~

45.라면짱

100~300원 사이로 많은사랑을 받았던 라면짱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뿌셔뿌셔랑 비슷한느낌인데 가격도 싸고 면이 얇아서 (컵라면수준) 인기많았어요

분말스프도 맛있었는데, 비닐이 너무 약해서 ㅋㅋㅋㅋ 가끔과격한애들이 주먹으로 라면 부수다가 펑 터지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46.휘파람사탕

나중에 폴로나왔을때 휘파람사탕인줄알고 불던사람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조금 힘줘서 깨물면 부서지기도해요.

입에 이거하나 물고 휘파람 불고다니는데.. 가끔가다가 이게 양쪽으로 분리되기도해요 ㅋㅋㅋ..일부로 그러는 애들도 있는데

그래도 소리는 나더라구요. 신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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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포스팅 보시면서 초등학교때 기억이 새록새록 났으면 좋겠네요~ 혹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빠졌다면

앞서말한대로 덧글로 남겨주시면 이미지 찾아서 바로 추가하겠습니다! 위의 45개중에서 20~30개 정도는 인사동 추억의 불량식품가게나 여러곳에서

판매하고있는걸로 기억해요. 단품된 아이들도 있구요. 맛있게 포스팅 보셨으면 좋겠네요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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