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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벙커의 턱 밑에 묻혔을 때

  볼이 깊은 벙커의 턱 밑에 묻혔을 땐 볼의 궤도나 착지 후의 롤을 컨트롤할 여지가

많지 않다. 클럽헤드의 바닥과 백에지를 이용해서 높이 날고 부드럽게 착지하는 샷을

하려고 드는 건 헛된 시도라는 뜻이다. 

　

  스탠스와 셋업

　- 스탠스를 오픈하고 볼은 스탠스의 중앙 또는 타깃 반대쪽 발에 가깝게 놓는다.

　- 그립을 내려잡고 발을 모래에 안정되게 박는다.

　- 균형을 유지하고 뒤로 넘어지지 않도록 경사면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 임팩트 존에서 클럽의 토를 회전해서 페이스를 닫는다.

　- 폴로스루에서 클럽을 모래에 남겨둔다.

 

　스윙

　- 스윙을 강하게 하되 균형을 잃지 않도록 유의한다.

　- 테이크백과 다운스윙을 가파르게 한다. 쓸어내는 동작으로 볼을 그린에 올리려는

      시도는 금물이다. 샌드웨지의 리딩에지로 모래를 깊고 강하게 파고 들어간다.

　- 클럽을 턱에 묻는다. 이 샷에는 폴로스루가 없다.

　 벙커에서 높이 솟은 그린으로

　깊은 벙커에서 극단적으로 높은 그린을 노리는 샷의 핵심은 볼을 재빨리 띄우는

  한편 스핀을 많이 가미하는 데 있다. 높이와 스핀의 관건은 가파른 각도, 최고의

  로프트, 평균 이상의 스윙 속도다.

 

   스탠스와 셋업

　 - 페이스를 공격적으로 오픈하고, 손잡이를 볼 뒤에 놓는다.

　 - 페이스를 오픈한 다음 그립을 쥔다.

　 - 힙 높이에서 몸을 더 앞으로 숙여서 손의 위치를 낮춘다.

　 - 무릎을 더 많이 구부리고, 볼을 타깃 쪽 발에 맞춘다.

 

　 스윙

　 - 손목을 즉시 코킹해서 가파른 테이크어웨이 궤도를 그린다.

　 - 팔을 이용한 스윙으로 필요한 비거리에 따라 백스윙의 길이를 맞춘다.

　 - 페이스의 로프트를 유지하면서 모래를 향해 다운스윙을 한다.

　 - 임팩트 존에서 체중은 중심에, 체크마크(V)궤도로 피니시 한다.

　 풀스윙에 못 미치는 웨지 샷

　풀스윙에 못 미치는 웨지 샷은 클럽헤드의 속도와 볼의 높이를 감지하고 컨트롤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스탠스와 셋업

　 - 스윙을 1/4씩 줄일 때마다 1㎝씩 그립을 내려잡는다.

　 - 백스윙의 길이에 맞춰 스탠스를 좁힌다(1/2백스윙 = 1/2스탠스)

　 - 볼을 스탠스 중앙에 놓는다.

 

　스윙

　- 임팩트 존에서 매끄럽게 가속을 붙일 수 있을 만큼 백스윙을 줄인다.

　- 백스윙의 길이는 샷의 거리에 맞춘다.

　- 샷의 길이에 관계없이 체중을 타깃 반대쪽으로 옮겨 실었다가 다시 풀어낸다.

　- 임팩트 존에서 매끄럽게 가속을 붙인다.

　- 타깃을 바라보며 타깃 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마무리한다.  

 

미모사CC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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