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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행기] 11월 마닐라 골프 여행기

작성일 11-03-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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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싱글골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875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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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토록 계획했던 필리핀을 드뎌 방문하고 왔습니다

 

전체일정은 11월 26(금) ~ 11월 30(월) 3박 5일 입니다

 

여행 계획이나 준비는 여러 까페를 통하여 착실히 준비한 덕에 수월하였습니다

 

문장력이 약해 다른 분처럼 흥미진진하게 적지는 못하고요 간단히 몇자 적어봅니다

 

첫날 26일 금요일 저녁 08:00 경 인천공항 출발 11:30 경 마닐라 도착 이거저거 짐찾고 나니 새벽 12:30이 넘더군요

 

아 ~ 입국 수속이 너무 느리더군요, 제가 그래도 10여개국을 다녀 밨지만 이렇게 느린적인 없던것 같습니다

 

911 테러 이후 미국보다 더 심하더군요 ㅋㅋ, 두근거림, 흥분을 감추고 공항에서 내리고나니 실감이 납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환전소로 가서 페소로 환전 (우리 일행중 일부는 한국서 페소로 바꿔서 8만원정도 손해 ㅋ)

 

호텔 숙소에서 가볍게 일행들과 소주 한잔하고 힘들게? 잤습니다 ㅋㅋ

 

둘째날 오전 일찍 기상하여 골프치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별로 캐디가 붙고 거기다가 우산 캐디가 하나 더 붙어서 황제처럼 골프치는 기분이더군요

 

우산 캐디는 연습생이라서 팁도 100페소만 주면됩니다 여러분도 골프 예정이시면 요청해서 활용하심이 좋을듯 하군요

 

여기서 맥주는 기본적으로 다들 많이 드시겟지만 클럽 하우스에 망고주스 강추임다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망고 주스가 일반 필리핀 현지 보다 훨 낫습니다

 

점심에 갈증나서 그런지 3잔이나 ㅋㅋ

 

골프 후 마사지 500페소로 가볍게 받고 나서 저녁은 필리핀 수산시장가서 먹었습니다

 

차량 기사의 도움으로 조금 저렴하게 크랩과 새우, 가리비, 현지 추천 생선 먹었습니다

 

크랩과 새우는 강추이고요 가리비는 의외로 별로 너무 작아요 ㅋㅋ 글고 왠간하면 스팀으로 드셔요

 

세째날 오전에 호텔식사 하는데 의외로 괸찬습니다

 

하얏트 호텔에 있는 카지노를 갔는데요 재미로 2천에서 3천 페소정도 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전 천페소로 블랙잭을 했는데 3600페소 따고 나중에 잃어서 1600페소 땄습니다

 

오후를 보내고 저녁을 아카사카 거리에 꼬치 집으로 갔는데 그냥저냥입니다

 

여전히 산미구엘만 무쟈게 먹고 왔습니다 ㅋㅋㅋ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길에서 테이블 펴고 먹는데

 

바로 옆에서 애덜이 음식달라고 하는데 한번 주시면 다른 애덜까지 우르르 와서 불편합니다

 

거의 다 식사가 끝날 무렵 주시던지 하는 융통성을 가지시길 ......

 

마지막날 오전에 한번 더 카지노 가서 가볍게 구경도 하고 시간도 때우고

 

대형 마트가서 망고 말린것과 망고 가루 주스를 가족들 선물은 땡처리 ㅋㅋ

 

마사지 한번 더 받고요 오일도 머 괸찬습니다 다시한번 저녁은 수산시장에서 했습니다

 

여기서 의지의 한국인 되는군요 한번 왔다고 랍스터 4500페소 부른것을 1500페소에 샀습니다

 

느낀점 50% 이상주고 먹으면 바보다 50% 이하서 먹으면 보통 30%~40% 가 적정선임을 알았네요

 

마지막으로 필리핀 밤을 느낀후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친 뒤 한국으로 새벽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상 3박 5일의 허접한 기행기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4:24:35 골프 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카페지기님에 의해 2014-10-23 16:43:27 순수필리핀여행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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