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타 골프장 방문기!!
작성일 16-03-24 17: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얼런이울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280회 댓글 27건본문
안녕하세요~~환님들
14일 귀국하여 밀렸던 업무 처리로 뒤늦게 골프장 후기 올리는 마음은 싱글골퍼 현실은 백돌이~~ㅠㅠ
얼런이 울프입니다.
3월 13일 일요일 지인들과 루이지타 골프장에서 즐겁고 싶었지만 너무도 험난하고 힘들었던 후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포탈에서 루이시따(정식은 루이지타) 골프장 검색하시면 사진 및 클럽하우스 홀 등 전반적인 골프장 정보는 습득이
가능하실겁니다.제가 주목한건 그럼 도대체 비용이 얼만데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4인기준이며 제가 방문시 성수기 요금 적용됐습니다.(3월19일부터는 비수기요금 적용된다고 프런트에서 얘기하더군요!)
일단 앙헬에서 랜트비용 3000페소(제가 후기 올릴려고 시간체크해보니 대략30~40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린피=11,200
카트비+캐디피+엄브렐라걸 2명 =5,500페소
점심 및 그늘집 이용(캐디4명 음료수+우산걸2명 포함)=930페소
라운딩 종료 후 캐디4명 팁=400페소
그럼 일인부담금은(3,000+11,200+5,500+930+,400)/4=5,258페소입니다.
여기서 언블렐라걸(우산걸) 이용안하시면 300페소 절약됩니다.
식사는 부페식입니다.선택의 폭이 없으시지요.음료나 맥주 주문하시면 별도 비용 받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장점과단점 말씀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장점.남자캐디:클락,썬밸리,미모사(제가 경험한 골프장입니다.)등의 현지 캐디들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물론 잘보는 현지 캐디들도 있습니다만,지극히 그수는 적다고 봅니다.왼쪽 쬐금 오른쪽 많이등 그나마 헷갈려하지요.
루이지타의 남자캐디들 여자캐디에 비해 상냥함은 떨어질지 몰라도 호응 및 무엇보다 실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경험하고 왔습니다.물론 고수 골퍼분들을 제외한 저 같은 백돌이 하수들에게는 스윙 조언 및 퍼팅 라인 보는법은
꽤 도움을 받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언블레라걸(우산걸)의 직업정신 결여.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여서 우산걸을 고용(??)하지 않았지만,지인의 우산걸은
영 그렇더군요.우산을 혼자 쓰고 다니질 않나 다른 우산걸 따라 가질 않나.우산걸은 미모사가 낫네요.
경운기 시동걸듯 악셀을 딥다 밝아야하는 구형 카트도 처음엔 신기했지만,시간이 지날수록 지쳐가더군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미모사의 불친절과 회원에 대한 지나친 우대로 기다리는 시간 및 가격대비 루이지타로 대체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미모사와 마찬가지로 그늘집 및 식사 기타 비용은 패스포트에 기입하셔서 차후 정산임을
알아두시면 되구요.우산걸은 현금 지급이 아닌 패스포트 발행시 선 결재됨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전날 지나친 음주가무로 인해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펴저버린 허접 얼런이 울프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2
비추천 0
첨부파일
- 루이지타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 - Google 지도.mht (293.2K) 2회 다운로드 | DATE : 2016-03-24 17: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