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2월28일까지(4박6일일정)코리아 다녀왔습니다.

 

일단 성수기 요금 적용되었구 27홀 캐디피 800페소 팁200페소

요금이야 거의 대동소이하니까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날씨부터 얘기하면 생각보다 않덥습니다.

클락지역이 약간 높은 지역인지 아침 저녁으로는 굳이 에어콘이 필요없을 정도의 날씨..

물론 개인차지만..

실제로 라운딩할때 습하지 않아서 그런지 땀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날씨만 본다면 따가이따이쪽보다 괜찮았구요..

 

일단 27홀 골프장인데 9홀만 페어웨이로 카트가 진입 가능하고

18홀은 불가능한 골프장입니다.

카트가 들어가지 못하는 홀은 페어웨이는 한국보다 좁구 오르막에 내리막코스.OB많습니다.ㅋㅋ

카트가 들어가는 9홀은 평지에 페어웨이가 넓지만 워낙 딱딱해서 한국의 겨울 골프코스를 연상하면

딱 맞을 듯 합니다..일단 온그린 되더라도 그린오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의 기다리면서 치는 골프장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참고로 파3홀은 거의 대기가 2팀이상은 기본ㅋㅋ

물론 성수기라는 이유도 있지만 동남아 골프장의 여유로움이나 넓은 페어웨이를 상상하고 가시면

좀 곤란할 듯 합니다.

물론 캐디 수준도 그닥 높지 않구요..동남아 어딜 가더라도 캐디들은 친절 하잖아요..단지 친절한거로는  경쟁력이

안될 듯 싶네요..

 

필즈에비뉴에서 좀 떨어져 있는 관계로 콜택시로 이동해야합니다.대략 15분~20분정도 소요

콜택시 비용 400페소 왕복800페소

클럽하우스 차량 이용시 왕복 1000페소 (한국물가치고는 싸지만 거기 물가로는 완전 바가지요금)

 

참고로 구력6년이구 핸디 10정도의 골프치고 필드도 주단위로 나가는 편입니다..

 

총평을 한다면 별 5개 만점기준

코스 별 2개반

클럽하우스 음식수준  별2개  (가격대비 수준)-점심값 보통 500페소(현지수준으로는 엄청난 가격임)

숙소 별 3개

 

하루정도는 쳐보는것도 괜찮은데 저처럼 정해놓고 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골프장 같네요...

어디까지난 갠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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