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뺀다는 것은 살살 친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힘을 빼고 부드럽게 친다는 것은 스윙의 리듬을 살려 힘의 이용을 더욱 극대화 하려는데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윙 스피드를 적극적으로 높이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리듬이 살아있는 스윙입니다.


스윙의 리듬을 지키며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힘으로 스윙을 해야 자신의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습니다.

힘을 쓰는데도 자격이 있다는 말씀이지요^^


클럽의 스윙 웨이트에 맞는 힘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 이유로 각자의 실력과 힘에 맞는 클럽이 모두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클럽이 있는 것이고

클럽 피팅으로 쉽게 나에게 맞는 클럽을 만들어 최대의 효과를 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거의 대부분의 프로는 자기만의 스팩에 맞는 클럽을 맞추어 사용합니다.

자신의 기량에 맞는 클럽으로 더 똑바로 더 멀리 보내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지요.

다시 말하면 프로는 자신의 스윙을 완성한 사람이기 때문에 정확한 스팩을 찾을 수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마추어의 스윙은 계속 변해갑니다.

기량이 좋아질수록 나에게 맞는 골프 클럽의 스팩도 달라집니다.

힘이 없는 여성이 무겁고 강한 클럽을 사용하면 거리도 줄고 방향도 나빠지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야구공을 투포환 던지는 힘으로 던져서는 멀리 못던지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지요.


나의 힘과 기량에 맞는 스팩의 클럽을 사용하여

그 클럽에 맞는 힘으로 리듬을 살려 스윙 스피트를 높이고

템포와 타이밍을 최적화하여

공을 가장 멀리, 가장 똑바로 날려 버립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4:25:28 골프 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카페지기님에 의해 2014-10-23 16:46:03 순수필리핀여행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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