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어떤 분께서 투숙기를 올리 셨는데..

이번 방필때 여기서만 6박을 묵었네요.

그라운드층 포함하여 총 11층 짜리 호텔인데요.

수영장은 펜트하우스처럼 옥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룸 컨디션은 가격대비 최상입니다. 아직은 프로모 기간이라

2500페소. 욕조 없음

2700페소. 욕조 있음

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가격이 대폭 상승한다고 하던데..

카운터 아가씨 말로는  3500-4000까지 오를 예정이라고 하네요.

확실하진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격은 대폭 오를것 같습니다.

은은한 조명에 꽤 넓은 퀸(킹) 사이즈 침대에.. 꽤 괜찮은 매트리스와 이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는 돼지코도 바로 사용할수 있고.. 자체 발전기가 있어 정전이 되어도 금방 들어 오네요.

tv는 그리 크진 않지만 꽤 많은 채널이 나오고..

샤워 시설은 아주 만족할 정도로 좋습니다.

단 단점은 목욕 타월 2개 비누 2개를 제외하곤 전부 돈내야 합니다.

물도 공짜로 안줍니다. 하루에 2개는 보통 공짜로 주는게 기본인데... 여기는 안줘요!

무조건 사먹는 겁니다. 치약도 일회용 칫솔도.. 전부 돈내야 합니다.

아침 식사는 무료가 아니기에 먹진 않았습니다.

아침을 호텔에서 드시기 보단 졸리비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호텔 옥상에서 풀사이드바와 식사를 이용할수 있는데..

밤에 가시면 시원하고 좋은 야경과 함께 분위기도 잡을수 있습니다.

가격 오르기 전에 한번 더 가보고싶은 호텔입니다.

사진은 따로 찍은게 없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