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사진이 주방입니다.

싱크대를 열어보면 전편에 언급하였던 주방용품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밥솥도 보이네요.

냉장고는 사진에 안나오지만 양문형은 아니지만 꽤 커다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물두병과 맥주 두병이 있는데 요게 공짠지 몰랐는데 체크아웃할때 보니 공짜였다는....ㅜ.ㅜ

어째든 회원분들께서 묵으실때 물 두병과 맥주 두병은 꼭 드세요 ㅋㅋ

요방이 창문이 없는 방입니다.

방구조는 동일합니다.

편의 시설또한 동일하구요.

그리고 사진에 보다싶이 각 방마다 LCD텔레비전이 있습니다만.....

체널이 40개정도 밖에 없고 다른 호텔에서 다 나오는 YTN도 안나옵니다.

한국 방송은 아리랑TV밖에 없고 또한 유료채널도 있습니다.

유료채널은 뭐 다들 알다싶이 야동입니다.

5분정도 봤는데 요금이 15페소 정도 나왔는데요....... 저렴하긴 합니다 ㅋㅋ

이 사진은 욕실 사진인데요.

요런 유리로된 샤워장과 사진엔 안나왔지만 옆에 욕조가 있고 유리사워장 옆에 사진으로 반만 보이는 양변기가 있습니다.

욕실에 비치된 물품은 마닐라에 특급호텔에나 세팅되어 있는 칫솔 해드캡 샴푸 바디샴푸 린스 면봉 화장솜 헤어드라이기 1회용 머리빗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건은 바디타올 4장 핸드타올 2장 중간사이즈 2장 요렇게 아주 넉넉히 구비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건 각방 욕실에 요렇게 구비되어 있다는거....

총평을 하자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좋은 호텔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제가 앙헬에서 타이거 라마다 방콕 S 팔라스 등 여러호텔에서 묵어봤는데 전혀 다른 차원의 호텔이라고 말할수 있네요.

일단 아무나 호텔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호텔에 들어올때 호텔방카드키를 센서에 대야 호텔문이 열립니다.

뭐 방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부분을 아주 높은점수를 주고 싶네요.

보통 다른 호텔은 아무나 들어올 수가 있는데 여긴 숙박하는 사람 이외에 드나들기 힘이 들기에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다른호텔은 방이나 복도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는데 이 호텔은 복도는 향기로운 아로마향으로 방향을 했고 룸은 자주 환기를 시켜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주 쾌적하고 냄새하나 나질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호텔방 라인업이 다양했습니다.

1인실 두종류, 2인실 4종류 그리고 펜트하우스...

두명이 숙박을 할때 아주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아주 친절했습니다.

숙박하는 사람들을 다 기억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다른호텔보단 직원들이 아주 성의가 있게 인사를 하고 고객응대를 하는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가장 치명적인것은 호텔 풀장이 없다는겁니다.

이부분은 호텔 픽업차량을 이용해서 ABC호텔 풀장 이용하면 되지만 가격이 엄청 비싼 호텔에 풀장이 없다는건 큰 약점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거....

제일 싼방이 6180페소 부터 시작합니다. 

제일 비싼 펜트하우스는 18000페소 입니다.

너무 비싸기에 쉽게 호텔을 정하기 힘이 들고 또하나 문제점은 최소 한달전에 예약을 해야 방을 잡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호텔에 묵으면서 손님층을 보아 하니 한국사람은 보지 못했고 거의다 서양인들이었습니다.

다른 카페에서 보면 한국사람들도 여기 많이 숙박을 한다고 하는데 일단 제가 있을때는 한국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ABC호텔 빼고는 픽업비를 받습니다.

최소단위가 200페소부터 시작합니다.

이렇게 비싼 호텔에서 픽업비를 너무 비싸게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전 픽업을 한번도 이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휴 쓰다보니 너무 길게 쓴거 같네요.

나중에 필즈프라자에서 숙박하실분들 참고 하시라고 장문의 호텔 설명을 적어봤는데요.

한번은 숙박해볼만 합니다.

만약 일행이 총 5명이상이면 이 호텔 2인실 하나 잡으시고 근처 가까운 호텔을 잡으셔서 이 호텔을 아지트 삼아 다니시는것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