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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 엠세르빌호텔 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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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여의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4,044회 작성일 11-11-03 01:18

본문

안녕하십니까^^

다들 아시는 호텔...말라떼에 엠세르빌호텔 아시죠????한국인이 경영하는 호텔....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건일시....10월10일 아침...저희일행 저포함3명은 10월7일 클락에서 일주일간 골프를치고

7일에 체크인했습니다....

당연 룸3개예약했죠.....룸에있는 금고 아시죠????거기에서 돈이 없어졌음 어떻해야하죠?

저희일행이 클락에서 마닐라로 들어올때 페소가 많이 남아서 7일날 바로 달러를 금고에 넣었죠 일행 각자금고안에...지갑여권모두....

근데 10일 아침에 친구가 전화가 와서 자기방으로 좀 와달라고 해서 가니?금고에 돈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전 그럴일 없다 여기가 싸구려여관도 아니고 뭔소리냐고 하니...친구 넌 없어 진게 없냐고 물어 저도 제방금고를 확인하니

저도 달러가 없어졌네요 무려500달러가요...친군300달러.....다른친군 마침 달러가300밖에 없어서 가지고 다녔다네요....

너무 황당해서 10일 아침 8시에 컴플레인을 걸었죠....아침엔 여자매니져분이 계시더라고요.....

상항을 설명하고 저희 10일 아침 골프 부킹이 있어 공을 치로갔습니다....

여기서 잠깐....제친군 달러를 가지고 갔고....전 다시 금고에 넣었죠....컴플레인을 걸었는데 또 가지고 가겠냐는

생각에....제 달러는 전부20$짜리라서 한600$남았죠......

근데 갔다오니 남자 매니져가 있더라고요....알렉스인지 키가 좀 크신 매니져

상황설명하고 제방으로 갔죠 금고 확인하니 또100$가 없어진거예요....(20$다섯장)

사람 미치는줄알습니다...너무 흥분한 나머지 음성이 높아지더라고요.....

그때부터 매니져(키큰 남자매니져)에게 cc.tv확인해달라니까....저희볼수없다 자기만볼수있다....라는둥...

회장님이 와야 확인할수있다는둥....자기는 봤는데 청소부만들어가더라....이상한 핑계만 대면서

시간끌기 들어가더라고요,,,,,날짜는 계속가지 12일에 한국으로 들어가는데......약이올라 죽겠더라고요,,,,

그리하여 너말고 너 윗사람 연결시켜달라니 애기했다고 했다가 연락이 안된다했다가

연락처모른다고 했다가....뭐 한국호텔에 총지배인이 필리핀남자라면서 얘기하라는둥.....

참 어이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는데....엠세르빌호텔 부장님이라고 한국남자분계십니다....

11일 오후에 우연찬게 만났네요....그래서 얘기좀하자고 해서 얘기하는데 부장님이라는 분은

이번 일을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럼 회장님도 모른다는말....참 어이가없어서

그부장님에게 자초지정을 얘기하니 금고 비밀번호는 그알렉스(키큰남자)매니져밖에 모르고

cctv는 태풍네사로인해 고장이 였다네요....그매니져도 고장인걸 알고있었고....

의문????????

그럼 매니져가봤다는 cctv는 뭘까요?...야동봤나?

그리고 왜 이런 일을 윗분들에게 알리지도 않았을까요?

그리고 왜 저희를 도와주지 않고 시간을 끌었을까요?

금고 비밀번호는 자기밖에 모른다는데....범인은 누구?

@@@@그리하여 부장님이 경찰에 신고하여 조사하고 여행자보험으로 처리할수있도록 도와준다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이런일은 누구에게 하소연을해야할지......

진짜 엠세르빌 매니져x같습니다....한국이였음 허허허

여러분들도 조심하십시요.....호텔오픈하여 매년 두번이상은가는데...제에게 이런일이.....

전 돈이 아까운게 아닙니다.....그 호텔측이 우리에게 한 행동들이죠.....

같은 한국사람인데 그래서 그호텔로 간건데...오히려 우릴 의심하고 지들끼리 쉬쉬하며

우리가 한국들어가기만 기다리는 그 호텔직원들....진짜 실망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글을 잃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울 아는 지인이 당한 일이랍니다 .....

 

이 호텔은 이용하지 마시기를 ~~

 

그리고 방필 할때는 항상 시티카드 만들어 가지고 가셔서 현금은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 찾아 쓰는 것이 가장 좋을 것 입니다 ..

 

수수료 가장 적게 나오고 마카티든 말라테든 시티 ATM 있으니까여 ...

댓글목록

차와술조심님의 댓글의 댓글

차와술조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 금고 내상은 또 첨 접해보네요 ~ 앞으로 또 무슨 황당할 내상이 생길지 ~

직원 교육을 떠나서 ~ 이건 원 답이 없네요~ ~~ 이넘들 죄다 한패 아냐? 할정도로 어의상실입니다

여의봉님의 내상 안타깝지만 ~ 이미 한국 돌아오신 관계로 ~ 빠른 쾌차를 빕니다

동남아사랑님의 댓글

동남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고가 비밀번호가 정해진 금고인가 보군요.
보통 호텔 가서 보면 금고 비밀번호는 개개인이 즉석에서 정할수 있게 되어 있지 않나요?
앞으로는 그런 금고가 있으면 돈 넣으면 안되겠네요.

호그니님의 댓글

호그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고 비밀번호 즉석에서 정하는거....
그거도 툴 있으면 금고 오픈됩니다...^^*

제 방을 메니져급 사람이 들락 날락 한다면
어느것 하나 안전하지 않다는 말이죠...^^*

차라리 호텔 리셉션에 이중 키로 주고 받는 금고가 제일 안전하지 않을까요...?
그건 불편함을 이루 말할수 없지만요....^^*

호그니님의 댓글

호그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의봉님 지인께서 당한 사건의 황당함은 이루 말할수 없네요...ㅡ.ㅡ;;

두번째 경우는 보란듯이 가져간거나 마찮가지 일테니까요...!!
이러한 황당한 경우 당하시는 회원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ㅡ.ㅡ;;;

엠세르빌 측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그 분께 해명 및 진행 상황을 전달해 주면
믿음이나 기대에 대한 부응을 해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텔에 있는 금고를 어떻게 믿으시고....ㅠㅜ...그리고 비밀번호 변경도 안하셨다는 말씀이시네요....ㅠㅜ....어찌 위로를 해드려야.....

teddy님의 댓글

tedd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쉐르빌..종종 이용하는데 왠지 저도 기분이 좀 그렇네요..

그리고 비번이 정해져 있다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구요..

아무쪼록 공식적인 사과와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찌로님의 댓글

찌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이번에 마간다 콘도 갔는데 금고에 넣는다는게 금고위에 한화 70 두고 밖에 갔다왔는데 청소가 되어 있구 그상태에서 작은 가방으로 숨겨주고 갔던데요..  전 이상하다는 호텔에는 안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좋다 안좋다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듯 하네요...

사장님은내가일하고있는줄알겠지님의 댓글

사장님은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컥... 그 큰돈가져가면 모를줄알았단 말인가...
아마도 직원 한명씩 들락날락거리면서 빼갔나보네요... 무섭다...

젠산.비사야님의 댓글

젠산.비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한이숙소 안가는게...돈 버는겁니다.
초보들이 처음에 많이들 가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들 로컬로 다니게 되더라구여...
빨리 깨어 나싶시요...
여행자보험?
?싸는 소리를 듯고 오셨군여...

필어게인님의 댓글

필어게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어이가 상실이군요...왜 타지에서 까지 같은 동포한테 내상을 입어야 하는지 원....-_- 그 호텔 타격 좀 입어봐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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