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필은 철저히 봉사의 정신으로 무장을하고

밤으로 낮으로 봉사할 준비를 단단히 했다..^^*

 

이때문에 굳이 평소 이용을 하던 호텔이 불편함이 없이

최적의 조건이라 마간다 콘도를 다시금 이용하게 되었다..

 

내가 방필을 할때마다 항상 숙소를 정하는 것에는 몇가지 기준점이 있다.

 

 

1. 접근성이 용이한가.?

 

  - 호텔을 선정하는 가장 큰 요인중 하나이다.

     내가 즐겨 노는곳 내가 즐겨 가는곳에 중심에 위치해 있을때

     가장 좋은 점수를 줄수 있는 숙소로 선정을 한다..

 

2. 안전성 및 휴식에 적절한가.?

 

  - 우리나라에서 지내는 것이라면 그닥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지 않지만

    필리핀은 외국이다.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안전을 위해서 가능한 위험에 노출이 되지 않는

    그러한 곳으로 선정을 해야 한다.

    유동 인구가 많고 큰길가에 있는 곳이 가장 적당하겠으나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과 같은 것으로 부터도 어느정도 고려해야하겠다.

    항상 중심가에 잡은 숙소에선 지프니의 경적음 때문에

    아침잠을 방해받아서 하루가 피곤하게 시작한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3. 룸 컨디션

 

  - 한번은 말라떼 중심가에 있는 리베라 멘션과 그 옆의 숙소를 1박씩 지내 보았다..

    눅눅한 침대와 습기가 가득찬 방...

    에어컨을 충분히 틀어놓고 나갔다 들어와도 큰 변함이 없었던 방....ㅠㅠ

    그날의 기분을 별로 좋게 기억되지 않는다...

    때론 정말 지저분한 느낌의 숙소들...

    어떠한 곳은 수압이 약해서 샤워를 하는둥 마는둥 할수 밖에 없었던 기억들...

 

 

위와 같은 내용들을 고려해 볼때

마닐라에서의 숙소는 이미 더이상 다른곳을 찾지 않아도 좋을

최적의 장소를 찾은것임에는 확신을 할수 있다...!!

 

우리 마간다 카페의 회원님들과 같은 경우

대부분 회사에서 경비를 지원해주며 다니는 출장객들과

이러저러한 코스로 자신의 경비를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다니는 분들은

없으리라고 생각이 든다..

 

이점에서 숙소는 여행의 가장 큰 지출 내역중 하나를 차지하는 곳이기에

위 세가지 사항에 금액적인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

카지노를 끼고 있는 또는 화려한 베이를 끼고 있는 하룻밤에 1 ~ 200 달러를

넘어가는 호텔이나 리조트의 경우

이용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 카페의 여행객들과는 조금 다른 분들이리라...^^*

 

1 ~ 2 개월에 한번씩 방필을 하는 나로써는

고급스런 룸에서 좋은 서비스도 받아보고 싶었지만

한번 방필에 숙소비로 30 ~ 40 만원씩 지출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방필 횟수를 줄일수 밖에 없는 아픔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저가 호텔을 이용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저가 호텔의 단점이란 한도 끝도 없겠지만...

 

가장 큰 단점을 꼽으라면...

잠을 자는 것 외에는 할게 없었다...ㅡ.ㅡ;;

 

마간다 콘도가 이번이 첫 방문은 아니었지만

지난번에 숙소로 이용했던 방은 스탠다드룸...

이번엔 조금 더 써서 베이뷰를 볼수 있는 디럭스 룸으로 예약을 했다...!!

 

 

" 마간다 콘도 디럭스 룸 1호 "

 

방에 들어온 시간이 5시 반...^^*

매번 필리핀에 오면 항상 비슷한 시간에 들어오는거 같다...

샤워 후 커텐을 열어 젖히니

어렴풋이 떠오르는 동녘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것이 아닌 끝마무리 하는 이상한 상황에 웃음이 새어 나왔다...^^*

 

 

[ 매번 이렇듯 떠오르는 밝아오는 아침에 들어오는 나....ㅠㅠ ]

 

" 또 밤새버렸네.....ㅠㅠ "

 

베이뷰가 어스름히 보일 정도로 밝아졌을때까지

창밖을 바라보며 담배 한대를 시원하게 피워댔다...ㅠㅠ

 

이놈의 베이뷰가 좋기는 좋다...!!

마닐라 베이를 끼고 있는 호텔들의 경우는

베이뷰를 볼수 있다는 점 때문에 베이뷰 룸의 경우는

너도나도 웃돈을 받는 룸으로 잡아 놓고 있다...ㅡ.ㅡ;;

더군다나 마닐라베이가 가까울수록 호텔비도 만만치 않게 비싸고...ㅡ.ㅡ;;

 

취침을 할수 있는 시간이 대략 세시간 정도....

침대에 누우니 잠이 쏟아 지듯이 몰려왔다....

 

첫날은 모르고 지나갔지만...

일반 스프링 침대가 아닌 유라텍스 메트릭스다...

일반 호텔에서도 잘 쓰지 않을 뿐더러

중급 호텔의 디럭스룸 이상급에서 사용하는 메트릭스...

 

 

[ 리모컨식 에어컨과 유라텍스 침대 ]

 

 

TV 또한 국내산 LED TV 로 USB 에 영화를 담아가면

파트너는 영어로 듣고 나는 자막으로 영화를 볼수 있는 좋은 제품을 사용하였다..

 

처음 방을 들어가서 고민되던것이

안전금고가 없다는 것이었다...ㅡ.ㅡ;;

무엇보다 돈을 항상 들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안전금고가 없다는 것은 큰 단점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이 부분은 장농속에 들어있는 열쇠로 열고 닫을수 있는

작지 않은 크기의 금고가 있으니 안심이 되었다...^^*

 

 

[ 작은듯 보이지만 실제로 생활하는데 부담 없는 룸.. 모든것이 갖춰져 있다...!! ]

 

 

TV.. 안전금고... 메트릭스...

모두 만족스러운 룸컨디션이다...^^*

 

특히나 작업하고 놀때에 항상 하는 말이 있다...^^*

 

" Do you like swimming..? "

" of course ..^^* "

" Ah.. If you like that. Can you join us..? "

" How can i..? "

" Im stay vitocrus grand tower There have big swimming Pool...^^* "

 

좋아한다...^^*

 

본인이 빵잇인 관계로 성공을 해본 적은 없다....ㅠㅠ

하지만 그냥 하는 말이 아닌 정말로 거기에 묶고 싶어하는 처자들이 더 많다...^^*

 

 

[ 실제 수영장을 보면 상당히 잘 정돈되어 있고 크다...^^* ]

 

 

단기로 머무르는 회원들에겐

수영장만 사용해도 충분히 좋은 서비스를 받는것일 것이고

장기로 머무르는 회원들의 경우는

헬스클럽을 무료로 이용할수도 있으니

이정도의 서비스는 마닐라 시내에서도 고급 호텔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

 

더군다나 회원님들을 위해서

거북이 기어가는 속도의 와이파이가 아닌

속도 빵빵한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편의를 더해 주었다...!!

 

비록 호텔 시설로 지어진 것이 아닌

콘도 시설로 지어진 룸이기 때문에

룸의 사이즈가 운동장 처럼 넓지는 않지만

둘이서 사용하기엔 넉넉한 사이즈의 룸에

 

국내산 TV 및 에어컨 ( 리모컨 ) 과 헤어드라이기

그리고 유라텍스 침대..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등..

모든것이 갖춰진 마간다 콘도 디럭스 룸 1 & 2 호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장롱 속에 드라이기가...^^* TV 는 발 머리맡에... 적절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 ]

 

 

스탠다드 룸 및 디럭스 룸 1. 2 는 모두 확인해 보았지만

아직 디럭스 룸 3, 4 호는 못 본 관계로

전체적인 룸을 다 비교 검토 할수는 없지만

 

그랜드 타워 1보다는 2에 위치한 디럭스 룸이 훨씬 좋은 전망과

좋은 룸 컨디션을 갖고 있기에 회원 여러분들에게 강력히 추천을 한다...!!

 

마닐라의 밤을 가까이 하는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마간다 콘도 이용을 추천합니다...!!! ^^ /

 

 

 

 

 

P.S / 운영자 입장에서 홍보 한다고 뭐라하셔도 좋습니다...^^*

        회원분들에게 더 좋은곳을 알려주고 더 좋은 것을 할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하는게

        마간다 카페 닷컴 운영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운영자 일지라도 이정도 권한은 있다고 생각합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