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블루입니다.~

올초 필방이후.. 아직까지 필방을 하지 못한 불쌍한 일인 입니다. ㅜㅜ;

카페에 보니 앙헬 숙박업소에 대한 얘기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 한국분이 사장이신 업소를 대부분 많이 가지요~. 저또한  많이 이용하고 좋은 점도 많습니다.

그 외에 호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앙헬에 외국 호텔을 보면... 호텔마다 틀리지만 휴가온 기분을 낼수있는 호텔 분위기가 나는 호텔이 있습니다..

물론 좀 비싸지요.. 아무튼 아래 정보는 재작년부터 올해 초까지의 정보입니다.~

대부분은 제가 묶어본 호텔이구요..~ (비싼 호텔은 묶어보지 못함 ㅋ)

위치설명은 필즈 중심 기준으로 도보로 걸리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간단히~

1. 순서는 랜덤인데.. 쓰다보니 비싼호텔부터 싼호텔 순이?네요~

   - 루이스 그랜드 호텔 :  도보 10분 (

       * 장점 : 앙헬에서 수영장 크기와 컨디션이 제일 좋음, 룸컨디션도 훌륭함

                   100불~ 200불 이상인 방도 있음.  필즈 픽업/드랍 서비스 있음

   - ABC 호텔 : 도보 5분

       * 장점 : 수영장이 이쁩니다.. 크기는 루이스보다 작음. 룸컨디션도 훌륭함.. 비싸니까 당연한거죠~

                   바바에들 좋아하죠 ABC 호텔이라고 하면~ 

                   100불~ 200불 이상인 방도있음.

   - 퍼시픽 브리즈 : 도보 3분

       * 장점 : 수영장 괜?습니다. 위 두 호텔보다는 떨어짐.

                   모니모니 해도 위치가 짱입니다. 필즈중심 란슬롯에서 도보 2분거리 위치해있음.

                   위치 생각하시면 여기가 참 좋습니다.~

        *팁 :  퍼시픽 브리즈는 본관(프론트가 있는건물), 신관(본관 옆에 건물)

                수영장 본관에 있습니다. 방달라실때는 본관쪽에 달라고 하세요~

                수영장바로 옆에 식당있죠.. 밤에 여기서 식사하시면 분위기 나고 좋습니다.~

                자쿠지룸은 신관에 있는데 창문은 있으나 별볼것 없습니다..

                자쿠지룸에 보면 자쿠지 옆에 거품내는 바디삼푸 있는데 비쌉니다. 돈많으시면 그냥 쓰시구요..

                자쿠지 쓰실라면 SM가서 베이비 거품 바디삼푸 사다 쓰세요.

                가격대비로 두번째로 excutive(57불) 짜리가 가격대로 봤을때 가장 좋습니다.

                본관 삼층 excutive room이 제일 좋음.

                여기 풀부킹 자주 됩니다만... 프론트 아가씨에게 뇌물(초코릿)좀 주면 없던 방이 생깁니다.. ㅋㅋ

                물론 여행을 가실때는 미리 숙소 예약은 기본이나.. 필즈에 와서 이호텔 묶고 싶으시면 위방법 써보세요~

            - 와일드 오키드 호텔 : 도보 2분

                 * 장점 : 위치가 무지 좋음, 수영장이 분위기 짱 좋음.~  여기 퍼시픽 브리즈 풀부킹되면 거기 못잡은 분들

                             여기로 많이 옵니다. 여기 수영장 옆 식당에서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소문나서 직접 먹어봤으나 노말합니다.

                             어메이징한 맛은 아님 ㅋㅋ

                * 단점 : 가격 대비 룸이 약간 작고 컨디션이 좀 떨어짐(나쁘다는게 아니라 가격대비 좀 그렇다는거)..  위치와 수영장이 중점

                            이면 추천 아니면 비추

     - 블루나일 익스큐티브 호텔 : 위치 도보 2분

              * 장점 : 위치 좋습니다. 블루나일 맞은편에 위치해있음. 이거 정말 강점이죠!

                          가격 .. 가격이 좀 비쌉니다. 여기 자쿠지 있는 방이 vip룸인데 vip를 제외한 일반 스탠다드는 별로입니다.

                         여기 인테리어가 이집트 컨셉이죠. 수영장도 있습니다. 크기나 시설은 평범 나쁜건 아님.. 그래도 필즈 메인에

                         수영장도 있으니 나쁘지 않죠.

                         프로모 가격으로는 묶을만 합니다. (프로모 가격이 아닐시는 별루...)

               *팁:  매주 특정요일에 프로모합니다. 물론 주말은 안하겠죠 주중에 합니다.(올초까지 확인된 사항)

                       주중 프로모시 이용해봅시다.. 물론 VIP 룸으로.. 모든 VIP룸은 자쿠지가 있습니다.

                       VIP룸 예약시 수영장 뷰로 필히 예약하세요.. 반대편은 블루나일이 보이는 쪽인데 밤되면 시끄럽습니다.!

     - 센트럴파크 : 도보 2분

               * 장점: 퍼시픽과 더블어 위치짱인 호텔입니다. 앙헬에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호텔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퍼시픽 브리즈 호텔 오너가 여기 호텔 오너입니다. 계열이죠..

                          위치가 가깝우면서 수영장이 있는 좋은 호텔이죠. 룸서비스로 주는 음식도 먹을만 하구요.

                          무선랜이 되지 않아서 랜케이블 받아서 방에 커넥터에 연결해서 사용해야합니다.

                          오래된만큼 그리 불편한거 없고 스태프도 친절합니다.  룸컨디션도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가격대비로 보면 여기 35불짜리 방 추천 합니다.~

               *팁: 프론트에가서 퍼시픽 브리즈 시설을 이용할수있는 카드를 달라고 하면 신용카드 같은거 줍니다.

                      이거 가지고 있으면 퍼시픽 브리즈 수영장/식당등을 이용할 수있습니다.  이거 정말 좋습니다.

                      저렴한 숙박비용에 수영장 이용까지 굿이죠~

                     비용을 룸에다 청구해서   체크아웃시 결재하면 편하죠.

       - 나탈리아 호텔

             *장점 : 위치 도보 2분 필즈 메인 끝에 위치 메인에 위치함.

                       여기 밤바 끝인 D클럽 옆에 있는 건물입니다. 

                       홍보가 잘 되지 않아 거의 방 있습니다.. ㅋㅋ 필즈에 가까운 호텔을 묶고 싶으나 풀부킹으로 방구하기 힘들때만

                       추천합니다.~ 즉 대안인거죠.. 방도 크고 콘도식처럼 싱크대도 구비되어있으나 요리하긴 좀 그렇습니다. 호텔이라고 보기보다 아파텔에 가깝습니다.. 수영장 없구요..

              *단점 : 스태프가 좀 미숙합니다. ㅋㅋ

          - 마르퀴즈 : 위치 센셋 옆에있음 ㅋ

            * 장점 : 물론 가격 저렴합니다만.. 선셋보다는 조금 비쌈. 

                        여기 구관 신관있는데요.. 식당있는쪽이 신관입니다.  식당있는? 룸에 묶으세요~

                        풀장있구요. 조그만합니다. 

                        여기 식당 음식 먹을만하고 양이 많이 나오니 한개시켜 둘이 먹어도 됩니다.~

                        선셋과 더불어 식당에 있으면  분위기가. ..휴가온 기분납니다...                

                        룸컨디션은 제가 묶지않았으나 한번 보긴했는데.. 괜찮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구요~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 합니다.~

             ** 선셋이나 마르퀴즈  낮에는 지프니 타고 걸어가면 되구요. 밤에는 되도록 트라이 타세요..

                  메인도로 인근이나.. 안전이 우선~

        - 선셋가든 : 도보 16분( 프랜드쉽가는 길 패트론 주유소 인근 위치)

                          걸어가지 마세요 ~ 더운날 체력 소모됨. 첵포인트에서 지프니타고 주유소에서 내리면됨.

                          트라이 50p

           *장점 : 가격이 저렴.(1200페소정도..), 역시 모니해도 수영장~

                      수영장이 이쁘다기 보다 다이빙 대를 보유한 5m 깊이의 풀입니다. 

                      다이빙 잘하시는분 바바에 델구와서 자랑하세요~ ㅋㅋ

                      수영장 바로 옆에 식탁하고 의자 있습니다.(식당은 아님) 식당은 풀장 오른쪽 끝임.

                       음식하고 술 사다가 먹으면서 오손도손 얘기하고 수영하고 이런거 참 좋습니다.

                      당구대로 있어서 당구쳐도 되구요.. 밤에 일행들 모여서 놀기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단점 : 시설이 참 오래?습니다.....  룸컨디션은 깨끗은 하다 모든게 오래?다는.. 도마뱀 다수 출현하구요 ㅋㅋ

                        수영장 이용하지 않으실꺼면 별로 추천 안합니다.~

          * 일단 생각나는거 여기 까지.... 다 적다보니 점심시간이 다 갔네요...

             혹 위에 내용이 틀리거나.. 변경된 사항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개인적 생각 : 직장인에게.. 휴가란 일상을 탈출해서 한적한 곳에 본인의 심신을 풀어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재밌게 노는것도 중요하죠.

                       예전과는 다르게 점점 한국분이 많은 필즈죠.. 물론 밤문화도 좋지만...

                       낮에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때는.... 위 호텔들도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