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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만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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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어즈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2,189회 작성일 17-07-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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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부산에서 아시아나로 마닐라 출발... 밤 12시쯤 도착

제일 애용(?)하던 리베이라맨션 호텔로 노랭이 택시 타고 터미널1에서 출발(터미널출구나와서 왼쪽으로 20미터쯤가면 노랭이택시 타는 곳있음. 관리하는 사람에게 목적지 이야기하고 종이받고 제일앞의 노랭이 택시 타면됨)

택시요금 150패소 내외나옴(가끔씩 느끼지만 택시기사 중에 리베이라를 잘 못찾아가는 택시기사 가끔있음. 이날도 마찬가지..

around 팬패시픽호텔이라하니 팬패시픽호텔도 모름.. 그래서 올드 하야트호텔 근처라하니 알이들음. 근데 정작 가는길을 다이아몬드 호텔들어서면서 헷갈려함. 조금 둘러둘러 갔는데도 150안짝으로 나옴.. 그냥 150줌)

3년만에 가니 프론트직원들이 너무 반겨줌..

예약을 하지않은 상태라 방을 물어보니 방이 없다고 함(하! 이런일이 리베이라맨션에도 있구나.. 항상 널널한 곳이 었는데..
요즘 인기가 많은 모양임. 아님 토요일이라서 그런가...)

early check in (아침 6시에 체크인 할 수 있는 리베이라맨션 만의 장점)물어보니 방이 없다고함.

그래서 your sister hotel 인 로스만은 방이있냐고 물으니 다행이 있다고 함.

리베이라 맨션입구에서 안전골목을 이용하여 로스만으로 가서 방을 일단 1박을 신청함.(리베이라 맨션호텔입구에서 바로 오른쪽 톨게이트처럼 생긴 허름한 골목으로 들어가서 우회전->좌회전하면 로스만임. 한 50미터쯤 되는 짧은 거리임) 

3명이 잔다고 하고 트윈에 엑스트라 베드 하나 추가하니 1박 요금 2700페소 달라고함.

직원들 아주 친절함..

7층이었던 것 같은데 메이드들이 바로 앞에 있어 청소나 기타 서비스받는데 아주 좋았음.

에어콘도 조용하고, 방도 조용하고 룸 컨디션도 그리 나쁘지않음..

바로 오른쪽이 팬패시픽이고 위치도 좋음..

샴푸, 비누, 치솔 다있음(드라이기는 없음... 항상 드라이기는 저는 가방에 넣어다님.. 곱슬머리라 드라이기가 있어도 저에게는 잘 안맞기 때문임) 

안전금고 있음(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안전금고 사용법
1. 문이 열려져있는 상태에서 귀중품을 넣고 비번4자리 누른후 #버튼을 누름
2. 잠김
3. 열때는 다시 앞에서 설정한 비번4자리 누르면 열림

이상 로스만 호텔 후기임(방은 그냥 깨끗한 정도임)

댓글목록

스크루지님의 댓글

스크루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공항에서 택시 타고 가면 300~400사이 나오던데..같은 노란택시인데 왤케 차이가 날까요..ㅠ 지난번에 갔던 호텔도 리비에라고 이번에 갈 호텔은 로스만인데...
아참! 그리고 룸은 어떤걸로 선택하신건가요? 스탠다드 디럭스 킹룸 이그제큐티브룸 이런거 있던데 수리한 룸도 있고 아닌것도 있지만..일단 전 이그제큐티브룸으로 잡았거든요..혹시나 그나마 룸컨이 좋을까봐..ㅎㅎ 리비에라랑 비교해선 어떤지..
리비에라 디럭스 묵었었는데 룸컨이 그닥 나쁘진 않은데 와이파이 말곤 핸드폰이 안터지더라구요
정보 감사드리고 추가정보좀 부탁드려요~ ㅎ

대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터기 장난치는 노랑택시 많아요~~ 보통 200~250 정도?? 그렇게 장난치면 공항에서 주던 페이퍼가지고 뭐라하심 될듯요~~ 말라떼까지 250넘은적 없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여기에 연락해본다고 ㅎㅎ

말라테뽀기님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간혹 예약을 안하고 가셨다가 방이 없으면 대략 난감하죠. 우리같은 단기 여행객들에겐 시간은 금이지 말입니다. 카페내 마간다투어에서도 이곳 예약을 해드리고 있으니 이제 기왕이면 예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리베라
http://www.magandacafe.com/tour/hotel_view.php?sno=146

로스만
http://www.magandacafe.com/tour/hotel_view.php?sno=149

어즈버님의 댓글

어즈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6시에 체크인하면 다음날 12시에 하는 것이지요..
로스만 2700이면 좀 과하다는 생각저도 합니다.
근데 자는 인원이 3명이라... 그냥 수용했습니다.
여기도 예전에 몇번 잣던 곳인데요..
그날은 그렇게 부르더군요...(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방이 1개뿐이 없다면서...)
이그제큐티브룸이고요..
여기의 최대의 장점은 안전골목입니다.
호텔에서 뉴월드까지 안전골목을 이용할 수 있지요..
골목입구 안에 시큐리티들이 상주합니다.

어즈버님의 댓글

어즈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가정보하나 더 드리면..
로스만이든 리베이라 든 5층이상 고층객실을 달라고 하세요..
리베이라는 리노베이션 룸인지 물어보시고..
로스만에서 자다가 마지막날은 리베이라에서 late check out 했어요..
마지노 선이 저녁 6시까지입니다.
6시 이후에는 1박 차지요금을 내셔야합니다.
late check out 요금은 한 1000페소 정도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어즈버님의 댓글

어즈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고층방을 선택하는 이유는 소음때문입니다.
고층이 조용해요..
리베이라는 완전 대로앞이라 밤에 지프니소음 등으로 잠못이루는 밤이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이번 6박7일 여정동안 사진 한장찍지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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