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날인 목요일이자 한국의 휴가철인 주중의 

중간에 인사드립니다. 

앙헬레스 홍보대사 쟈니브라보 입니다. 

한국의 휴가철이 시작됨과 동시에 천정부지로 뛴

항공권가격의 여파인지 앙헬레스 밤문화 중심지 

워킹스트릿과 낮바거리 , 프렌쉽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뜸합니다. 각 업장들은 조용할지경입니다. 

다만 하이소사이어티와 햄머 나이트 클럽에는 

중국인과 젊은 관광객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앙헬레스 이야기는 돌아온 스테이크 & 

피자, 파스타집 벨리시마( Bellissima Deli House )입니다.

일전에 제가 소개한 마퀴몰 1층의 이탈리안 카우보이 

스테이크 하우스와 작년 이맘때까지 레드 호텔 앞에서 

영업하던 스테이크집의 주인이 같은 집입니다. 

그리고 앙헬레스 풀빌라 빌라 JB 입구 

( 깨알같은 홍보 양해해 주실거죠? ㅎㅎ ) 

지금의 스테이크 하우스 자리에 일명 호주집이라 

불리던 처음에는 정육점으로 시작한 곳에서 

조금씩 구어팔던 때가 약 7~8년 전 쯤 된거같습니다. 

알음알음 소문이 번져 규모를 늘이고 다시 다른 

피노이 주인에 팔고 열고 하더니 지지난주 

이가게의 주인인 도미닉이라는 저의 오랜 친구가 

메신저로 위의 사진 세장을 보내오더군요. 

다시금 헨손빌에 스테이크 & 피자 , 파스타 전문점을 

오픈한다고 말이죠. 

작년초인가 푸드코트로 야심차게 오픈해서 불과 

몇달만에 문을 닫은 자리에 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오픈을 하였기에 주말에 바빠서 어제야 방문을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에 외국인이 주인장인 도미닉입니다. 

호주인 아버지와 이탈리안 어머니사이에서 출생후 

캐나다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빨간색 샤시가 인상적인 채광잘되는 실내에 들어서니 

도미닉이 무척이나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그리고 예전 푸드코트 안쪽의 넓은 공간도 저에게 

소개해 줍니다. 

그동안은 좁은 공간에서 장사를 하다 넓은 곳으로 

이전하니 기분이 무척 좋은거 같아보입니다. 

이친구의 장점은 스테이크를 무척 맛있게 굽는 겁니다. 

착한가격에 푸짐한 양이 돋보이는 이곳의 스테이크는 

1kg의 양이 불과 천페소 초반 가격에 ( 약 150페소 쯤 

오른듯 )즐길수 있습니다. 

쟈니브라보가 가면 도미닉이 직접 구어주곤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비하여 다양한 메뉴를 갖추었습니다. 

어제는 인사차 혼자 방문하였기에 12인치 

하와이안 피자 , 미트 러버 피자를 주문하여 

제가 다니는 골프연습장 식구들과 프로님 

프로 지망생과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조만간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어보고 다시금 

포스팅 하겠습니다. 

위치는 프라임아시아 , 캘리포니아 호텔에서 비앤비 , 

이까붇 , 팜팡마켓 방향 삼거리 우회전 후 

10미터 우측 입니다. 

스테이크, 피자 , 파스타 가격이 착하고 맛있고 푸짐한집 

벨리시마 ( Bellissima Deli ) 

앙헬레스 홍보대사 쟈니브라보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