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미 양국 합동 군사훈련 팔라완 섬 앞바다에서 실시
작성일 11-07-04 12: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995회 댓글 5건본문
미 해군의 합동 정기 연습(CARAT)이 지난달 28일 ~ 7월 8일까지 11일 동안 팔라완 섬 근해에서 시작된다.
이 훈련은 서쪽 필리핀 바다(남중국해) 남사군도 문제에서 중국을 봉쇄 하는 움직임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 미국 내에서 높아지는 가운데 실시되었다.
연습 참가 함정은 比 측이 경비정 2척, 미 측이 이지스 시스템 탑재 미사일 구축함 2척과 구난함 1척. 팔라완 지역을 거점으로 구난훈련과 기동훈련, 재해대책훈련 등이 진행된다.
병력으로는 比 해군 병사 약 460명, 미국 측 약 800명 등 약 1260명이 참가하고 있다.
주비 미국 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미 比 양군은 이 훈련에 긴 역사를 갖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연습도 해상 경비 능력을 향상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 린턴 미 국무장관은 23일 미국 워싱턴에서 델 로사리오 비 외무 장관과 회담하고 남사 군도문제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군사력 행사와 그 위협을 수반하여 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는 자세로 중국을 견제하고, 필리핀 해양 방위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는 밝혔다.
이 훈련은 서쪽 필리핀 바다(남중국해) 남사군도 문제에서 중국을 봉쇄 하는 움직임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 미국 내에서 높아지는 가운데 실시되었다.
연습 참가 함정은 比 측이 경비정 2척, 미 측이 이지스 시스템 탑재 미사일 구축함 2척과 구난함 1척. 팔라완 지역을 거점으로 구난훈련과 기동훈련, 재해대책훈련 등이 진행된다.
병력으로는 比 해군 병사 약 460명, 미국 측 약 800명 등 약 1260명이 참가하고 있다.
주비 미국 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미 比 양군은 이 훈련에 긴 역사를 갖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연습도 해상 경비 능력을 향상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 린턴 미 국무장관은 23일 미국 워싱턴에서 델 로사리오 비 외무 장관과 회담하고 남사 군도문제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군사력 행사와 그 위협을 수반하여 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는 자세로 중국을 견제하고, 필리핀 해양 방위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