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比 가정부 취업 금지 조치
작성일 11-07-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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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5,571회 댓글 9건본문
사우디아라비아가 2 일부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인 가정부에 대한 취업 허가 발급을 중단함에 따라 노동청은 1일, 실직 귀국 대비 여성들에게 생계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노동청은 귀국한 여성들이 집에서 새로운 소득원을 얻을 수 있도록 소규모 사업 경영을 위한 훈련과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1인당 최대 1만 페소를 보장한다고 한다. 사우디는 비 해외근로자(OFW) 약 130만명이 일하고 있다. 이중 약 18만명이 가정부로 OFW 대량 실업으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OFW 지원 단체의 미 구란테 인터내셔널은 취업 대상 국가는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외국인 취업 규제 강화 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사우디의 대량 실업자를 흡수할 수 있는 취업 대상이 있다고 하는 외무부의 견해를 비난하고 “취업금지로 OFW는 국내에서 괜찮은 직장과 임금을 기대할 수 없어 사우디에서 불법 취업자들이 늘어날 것” 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