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4명과 메이드 살해 후 자살한 비정한 아버지
작성일 11-10-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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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559회 댓글 2건본문
16일 오전 8시 15분경 비사야 지방 세부 주 타리사이시 민가에서 한 집안의 가장(55)이 아내와 딸 등 일가 4명과 메이드를 사살하고 권총으로 자살했다 .
국가 경찰 타리사이 경찰서의 조사에 의하면 막내딸(14)이 방에 있을 때 총소리를 듣고 부엌에 가보니 엄마 등 5명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부엌에 있던 남성은 막내딸에게 “경찰에 신고하라, 나는 자살할 것이다”고 말하고 소지한 45구경 권총으로 오른쪽 관자놀이를 관통했다.
딸은 집을 나와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5명은 전원 사망했다.
현장에서 빈 탄피 7개와 실탄 2발 등이 발견됐다.
남성의 범행 동기에 대해 동 경찰서는 수사 중이라며 이 남성은 과거 선원으로 일할 때 머리를 다친 후유증으로 정신 장애를 앓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국가 경찰 타리사이 경찰서의 조사에 의하면 막내딸(14)이 방에 있을 때 총소리를 듣고 부엌에 가보니 엄마 등 5명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부엌에 있던 남성은 막내딸에게 “경찰에 신고하라, 나는 자살할 것이다”고 말하고 소지한 45구경 권총으로 오른쪽 관자놀이를 관통했다.
딸은 집을 나와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5명은 전원 사망했다.
현장에서 빈 탄피 7개와 실탄 2발 등이 발견됐다.
남성의 범행 동기에 대해 동 경찰서는 수사 중이라며 이 남성은 과거 선원으로 일할 때 머리를 다친 후유증으로 정신 장애를 앓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