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신매매에 맞선 십자군 시작 > 필리핀 뉴스

▶www.magandapress.com - 2024년 8월 23일 | 오전 12시

▪법무부 장관 Jesus Crispin Remulla

[필리핀-마닐라] = 법무부(DOJ)는 모든 형태의 현대 노예 제도를 종식시키기 위한 국가의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 Barangay Inter-Agency Council Against Trafficking(IACAT) 2.0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인신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십자군은 우리 자신의 집과 지역 사회의 고립 속에서 시작된다. 우리의 단결, 집단적 노력, 공유된 지혜를 통해 우리는 인간 포식자가 결코 이길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적이 된다."고 법무부 장관 Jesus Crispin "Boying" C. Remulla가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인신매매에 맞선 싸움에 참여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힘을 실어주고,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Barangay IACAT 2.0은 2024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활동으로, 안티폴로 시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강의, 원탁 질의응답 세션, 친목 모임, 모터케이드 및 기타 학습 활동으로 구체화된 이 활동은 인신매매(TIP)에 맞서 지역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지역 사회에서 만연한 인신매매 상황을 예방하거나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지역 사회 기반 접근 방식을 활용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는 인신매매범에 대한 대응적 조치보다 예방을 우선시하여 주민들 사이에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공동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다.

수년에 걸쳐 필리핀 정부는 인신매매범과 온라인 성적 학대 또는 아동 착취(OSAEC)에 맞서기 위한 흔들리지 않는 노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이는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TIP) 보고서에서 9년 연속으로 1등급 지위를 유지한 것으로 강조되었다.

레물라는 국가가 인신매매에 대항하는 캠페인을 강화할 방법을 항상 찾을 것이라고 보장했기 때문에 바랑가이 IACAT 2.0을 출범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