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장학금 제도 확대돼야'
작성일 24-08-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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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984회 댓글 0건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8월 25일 | 오전 12시
▪2024년 7월 29일, 바기오 중앙 학교에서 2024-2025학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수업과 깃발 의식에 참석했다.
[필리핀-마닐라] = 사립교육지원위원회(PEAC/Private Education Assistance Committee)는 주말에 정부가 과밀화된 공립학교를 줄이기 위해 사립교육 학생 및 교사에 대한 정부 지원(GASTPE/Government Assistance to Students and Teachers in Private Education)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PEAC 회원인 베른 빌라모어는 성명을 통해 교육 위기 속에서 전국의 가장 큰 사립학교 장학금 프로그램인 GASTPE가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생에게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빌라모르는 현재 상황에서 공립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과밀화된 교실, 부족한 시설, 교재 및 장비로 인해 학습 능력이 저하되고 교실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으므로, 정부가 사립 학교가 초과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빌라모르는 "GASTPE를 초등학교 수준으로 확대하면 사립학교의 여유 용량을 활용하여 교육 접근성을 개선하고, 품질 기준을 높이고, 정부 기금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교육부(DepEd)가 새로운 학교를 빠르게 건설해야 하는 압박도 줄어들 것dl다."라고 말했다.
GASTPE는 현재 고등학생들에게 사립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업료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 단체들은 오랫동안 정부에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을 요구해 왔다.
사립교육지원기금의 수탁자인 PEAC는 2023-2024학년도 현재 220만 명이 넘는 학생 수혜자가 지원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PEAC는 여전히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혼잡한 공립학교 학생들이 더 많다고 밝혔다.
PEAC에서 위임한 "필리핀 기초 교육의 흡수 능력"에 대한 연구는 2018-2022년 학년도에 약 2,800만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립학교가 심각하게 과밀한 상태이며, 특히 고학년에서 그렇다.
또한 PEAC는 정부에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GASTPE 수혜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빌라모르는 현재 GASTPE 보조금으로는 사립 학교가 부과하는 모든 수수료를 충당할 수 없어 특히 도시 지역의 수혜자 가족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Villamor는 "자원을 재분배하고 최적화함으로써 공립 및 사립 학교 모두에서 약 900,000명의 학습자를 더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빌라모르는 또한 필리핀의 동남아시아 초등 학습 지표 국가 보고서의 결과를 인용하며 사립학교 학습을 장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사립 학교가 지속적으로 더 높은 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읽기, 쓰기, 수학의 세 가지 문해력 영역에서 공립학교보다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NEDA, 미국 경제 침체로 필리핀 수출 타격 예상
▶www.magandapress.com - 2024년 8월 25일 | 오전 12시
▪무역 적자는 해당 국가의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클 때 발생한다.
[필리핀-마닐라] = 국가경제개발청(NEDA)에 따르면, 미국 경제 침체는 필리핀, 특히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NEDA 장관인 아르세니오 발리사칸은 기자들에게 “잠재적인 경기 침체가 필리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7월 미국 고용 지표가 부진하자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했다..
"물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어느 나라도 세계 최대 경제에서 오는 난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의 수출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발리사칸은 "우리는 환율, 이자율 및 기타 채널에 의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통계청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6월 필리핀 수출의 가장 중요한 대상국은 미국으로, 16%의 점유율로 $8억 9,780만 달러를 기록했고, 상반기에 필리핀의 대미 수출은 $58억 2천만 달러에 달했다.
발리사칸은 정부의 목표는 외부 상황의 영향을 견뎌낼 수 있도록 국가의 경제 성장 원천을 다각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경제가 어떤 큰 충격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다양화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다각화되면 엘니뇨나 라니냐와 같은 기상 현상이 발생하여 농업 생산에 피해를 주고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더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이 수출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자제품은 이 나라의 최대 수출품이다. "나는 우리가 반도체의 더 높은 수준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계가 아니라 테스트이다. 여기 들어오는 반도체의 대부분은 테스트용이며, 특히 노동력 측면에서 부가가치가 높지 않다."라고 발리사칸은 말했다. 수출이 촉진될 수 있는 다른 부문과 관련하여, 발리사칸은 식품 가공 분야에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제조 상품의 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IT-BPM(정보기술-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분야에서의 우위를 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가 가구와 같은 고부가가치 부품을 사용한 디자인 중심의 제조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수출을 얻을 수 있다면, 우리의 중소기업을 잘 성장시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우리의 중소기업에서 보고 싶은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앞서 필리핀 반도체 및 전자 산업 재단의 댄 라치카 회장은 올해 전자제품 수출이 수요 부진을 이유로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전자제품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196억 1천만 달러에서 상반기에 5.2% 증가해 $206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필리핀의 총 상품 수출은 1월부터 6월까지 3% 증가해 $364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의 $353억 4천만 달러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