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FTA는 필리핀 바나나 시장 유지에 필수
작성일 24-09-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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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690회 댓글 0건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9월 9일 12시
[필리핀-마닐라] = 무역산업부(DTI)에 따르면, 필리핀이 한국의 2억 8천만 달러 규모 바나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바나나 산업에 종사하는 약 74만 명의 필리핀인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 측면에서 바나나 산업만 보더라도, 우리는 해당 산업에서 직접 고용된 사람, 간접 고용된 사람을 포함하여 744,000개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있다."고 DTI 차관보 앨런 B. 셉티가 최근 상원 청문회에서 말했다.
"그렇다면 그들이 한국에서 2억 8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시장 점유율을 잃는다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그것만으로도 엄청납니다." 셉티 차관보가 덧붙였다.
상원 외교위원회는 필리핀과 한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대한 동의를 위한 청문회를 열었다.
무역 차관보는 필리핀의 한국 내 바나나 시장 점유율이 98~99% 정도였다고 말했다. 현재 Gepty는 69%로 떨어졌고 베트남의 한국 내 바나나 시장 점유율은 0%에서 15%로 올랐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의 주요 생산물인 바나나 산업에 대한 위협을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FTA]를 추진하지 않는다면, 바나나 산업, 농부들이 피해를 볼 것입니다."라고 Gepty는 말했다.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 필리핀 바나나는 한국 시장에서 관세가 전혀 부과되지 않는 혜택을 누리려면 5년을 기다려야 한다.
필리핀 바나나 재배자 및 수출자 협회(PBGEA)와 Dole Philippines 컨설턴트 Melquiades L. Hernandez는 한국과의 관세가 필리핀 바나나 산업을 괴롭히는 문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에르나데스는 "우리가 한국과 FTA를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인 한국 시장을 완전히 잃게 될까봐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무역부 차관보 세페리노 S. 로돌포는 필리핀이 한국을 설득해 바나나 관세를 30%에서 0%로 낮추는 기간을 10년에서 단 5년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 무역 협정에 대한 "보완 조치" 중 하나로 Rodolfo는 투자 위원회(BOI)가 최근 "농장 복구를 인센티브 등록 대상으로 인정"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토지가 인센티브를 위해 등록되면 더 이상 추가 혜택을 위해 새로 등록할 수 없다고 그는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역동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토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나나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다른 생산 요소에 대해 말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BOI는 이 정책을 통지문 제2024-003호에서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