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푸에르또 프린세사 지하강 인정
작성일 12-02-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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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420회 댓글 1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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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손 지역 팔라완 섬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국립공원이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자연 판)'에 정식으로 인정되었다. 푸 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은 총 8.2km의 길이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강 중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 강이자 불가사의 중 하나. 2000만년 전에 생성되었으며 지하강 안 동굴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석순과 종유석들은 옥수수, 기차선로, 기린 등의 형이상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 1971년에는 국립공원으로, 199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둔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재단 버나드 웨버 회장이 28일, 마닐라시에서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장에 전했다.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은 7위권 진입에 힘을 쏟아온 노력이 보상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필리핀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획득을 위한 순풍이 불고 있다고 했다. 선 정된 다른 나라를 보면, 아마존, 볼리비아, 콜롬비아, 브라질, 에콰도르 등, 하롱베이(베트남), 이과수 폭포(아르헨티나 브라질), 제주도(한국), 코모도 섬(인도네시아) 테이블 마운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 5개소는 곧 정식으로 인정될 전망이다.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재단이 주최하여 2011년 11월까지 인터넷, 국제 전화, 휴대 전화 투표를 세계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2007년 시작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자연 판 세계 220개국 약 440개소의 인간에 의한 개발이 되어 있지 않은 자연 경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국립공원 필리핀 5개소에 있는 세계 유산의 하나로 1999년에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