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근로자(OFW)의 지원 단체, 미구란테 인터내셔널은 18일 아키노 정권의 OFW정책에 항의하고 이 단체는 “송금 제로의 시위 행동으로 적어도 20개국에 체류 중인 OFW가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8일 설정된 이 행동에 참가한 것은,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한국, 리비아, 대만, 영국, 미국 등 OFW 들이다.이
단체의 마르티네즈 대표는 “새 정부 출범 1년 이상이 되지만, OFW의 노고를 줄일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하지 안고있다”며 다시
OFW 관련 예산 삭감 반대 해외취업자 복지국 (OWWA) 기금 의혹 철저 조사, 사형 선고를 받아 투옥되는 OFW에 법적 지원
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