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교관, 쿠바에서 작년 11월 남한으로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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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434회 작성일 24-07-17 06:00본문
“”한국의 정보 기관은 2024년 7월 16일 화요일에 쿠바에 있는 북한 외교관이 남한으로 망명했다고 밝혔다.“”
▶www.magandapress.com - 2024년 7월 17일 12시 30
▪파주 비무장지대 판문점 휴전 마을 근처 북한 기정동 마을에 있는 160m(525피트) 탑 위에 북한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서울—김형진 기자 | AP 통신] = 한국의 정보기관은 16일(화) 쿠바에 있는 북한 고위 외교관이 남한으로 망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북한의 지배 엘리트 구성원들이 망명한 일련의 사건 중 최신 사건이다.
국가정보원은 쿠바에서 북한 정치 고문이 망명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NIS 공보실의 간략한 성명에서는 추가 세부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한국의 조선일보는 화요일 일찍 외교관 리일규가 11월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한국으로 도피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리일규가 북한의 정치 체제에 대한 환멸, 평양 외무부의 불공정한 직무 평가, 그리고 신경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멕시코를 방문하려는 그의 희망에 대한 외무부의 반대 때문에 탈북을 결정했다고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인용했다.
그는 쿠바의 병원에는 국제 제재로 인해 그의 건강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필요한 의료 장비가 없다고 말했다. 다른 한국 언론 매체도 화요일 늦게 비슷한 보도를 실었다.
리는 2월에 한국과 쿠바가 수교하기 전에 탈북했는데, 전문가들은 이 사건이 쿠바와 같은 소수의 냉전 시대 동맹국에 크게 의존하는 북한에 정치적 타격을 입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리일규가 탈북하기 전까지 쿠바가 한국과 수교하는 것을 막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리가 미사일과 전투기 부품과 같은 금지 품목을 운반한 혐의로 2013년에 구금된 선박을 석방하는 데 이끈 파나마와의 협상에서 그의 역할에 대해 김정은 지도자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리는 당시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의 3등 서기관이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전문직을 가진 고학력 북한인이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으로 탈출하는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의 지배 엘리트가 한국으로 오는 것은 여전히 이례적이다.
약 34,000명의 북한인이 1950-1953년 한국 전쟁이 끝난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억압을 피해 한국으로 탈북했다. 그들 대부분은 북한의 가난한 북부 지역에서 온 여성으로, 북한이 수십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파괴적인 기근을 겪은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에 왔다.
2016년 당시 런던 주재 북한 대사관의 태용호가 남한으로 망명했다. 그는 서울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에서 자녀들이 "비참한" 삶을 사는 것을 원치 않아서 망명하기로 했으며, 북한 지도자 김정일이 관리들을 처형하고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보고 "절망"에 빠졌다고 말했다.
북한은 그를 "인간 쓰레기"라고 부르고 정부 자금을 횡령하고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태용호는 2020년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2019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 대행 조성길이 남한에 도착했다. 또한 2019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 대행이 가족과 함께 남한에 도착했다. 2021년 의원들은 NIS가 외교관이 남한에 도착한 후 이름을 류현우로 바꾸었다고 말했다고 인용했다.
남한의 통일부와 외무부는 리의 망명에 대한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남한에서 망명을 요청한 북한 최고위급 인사는 황장엽으로, 김정은의 고인이 된 아버지이자 독재자 김정일을 지도한 고위 노동당 간부다. 황의 1997년 망명은 많은 남한인들에게 정보의 횡재이자 북한의 정치 체제가 남한보다 열등하다는 신호로 환영받았다. 황은 2010년에 사망했다. 출처: AP/Lee Ji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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