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7월 28일 | 오전 12시

▪필리핀 놀이 및 게임 공사(PAGCOR) 로고.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PAGCOR)는 필리핀 해외 게임 사업자(POGO)를 8월까지 폐쇄하라는 지방 정부 단위(LGU)의 명령을 담은 가짜 각서와 관련된 허위 정보 유포 캠페인을 비난했다.

 

PAGCOR의 해외 게임 허가 부서 책임자인 Jessa Mariz Fernandez 변호사는 7월 26일자 메모가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이어 7월 23일에 발행한 이전 메모를 위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LGU가 관할 구역에서 POGO 운영을 즉시 중단하도록 명령하는 각서를 발행하지 않았았다. 대통령의 명령이 매우 명확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연말까지 POGO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그에 따를 것이다."라고 페르난데스 변호사가 말했다.

 

가짜 메모에는 메트로 마닐라의 일부 LGU에 "8월 첫째 주 안에" POGO 운영을 종료하라는 지시가 들어 있었다.

 

 

페르난데스는 "이것은 혼란과 혼란을 조성하기 위한 명백한 허위 정보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의 배후에 있는 사람은 분명히 숨은 동기가 있으며, 우리는 국가수사국에 조사하고 그들의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그들을 폭로할 것을 요청할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사기성 메모가 그녀가 7월 23일에 인터넷 게임 라이선스 소지자와 서비스 제공자에게 보낸 편지를 오용했다고 지적했다. 편지에는 "세부 사항과 폐쇄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은 현상유지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이는 7월 22일 국정연설에서 POGO를 폐쇄하라는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것이다.

 

"우리는 반복해서 말하고, LGU에 조언한다. 허가된 IGL은 운영을 종료하는 절차를 결정할 때까지 계속 운영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아직 마무리하지 않았다." 페르난데스 변호사가 확언했다.

 

 

 

 

세부 가톨릭 신도 15만 명 이상, 이혼 반대 서명

▶www.magandapress.com - 2024년 7월 28일 | 오전 12시

▪어제 세부 시에서 이혼에 반대하는 기도 집회를 열고 있는 가톨릭 신도들의 모습

 

[필리핀-마닐라] = 세부 대교구에서 총 157,840명이 제안된 이혼 법안에 반대 서명을 했다.

 

"결혼에는 찬성, 가족에는 찬성, 이혼에는 반대" 캠페인의 핵심 위원회 위원인 카르멜로 디올라 신부는 상원에 서명을 넘겼는데, 상원은 아직 제안된 조치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

 

대교구는 Facebook에 올린 게시물에서 "서명은 단순히 종이에 쓴 잉크가 아니라 가족의 변화력을 믿는 커뮤니티의 심장 박동이다."라고 밝혔다.

 

어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비를 무릅쓰고 이혼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같은 Facebook 페이지에서 전 대법원장인 힐라리오 다비데 주니어는 기도 집회 메시지에서 이혼에 반대하는 것은 "결혼이라는 불가침의 제도, 가족의 신성함,

 

 

그리고 가족에 기반을 둔 우리 국가를 파괴하고, 악마화하고, 조롱하려는 모든 움직임에 대한 위대한 십자군이다. 절대 이혼이 영원히 묻힐 때까지 이 십자군을 계속합시다."라고 말한 것으로 인용되었다.

 

서명 운동에 앞서 세부 보조 주교 미디필 빌로네스는 "불안해하고 부끄러워하는 대신,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머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빌로네스는 "필리핀에서 우리는 희망의 마지막 보루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상주의뿐만 아니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복음적 가치를 믿을 만큼 미쳤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필리핀이 바티칸에 이어 이혼을 강제하지 않는 두 국가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게 계속해서 사랑에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아름다운 이유가 아니겠어요?" 빌로네스가 덧붙였다. 하원 법안 9349호 또는 절대적 이혼 법안은 의회가 두 번째 정기 회기를 마치기 한 달 전에 하원에서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