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SIM 불법 판매 혐의로 외국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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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5-01-15 06:55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년 1월 14일 | 오후 12시 25분
▪필리핀의 다양한 통신사에서 발행한 SIM 카드.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국가 경찰 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PNP-CIDG)은 사전 등록된 SIM 카드의 불법 판매에 관여한 혐의로 외국인 2명을 체포했다.
PNP-CIDG는 1월 9일 파사이 시의 한 쇼핑몰에서 사전 등록된 SIM 카드를 판매하려 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체포했다.
당국은 온라인 피싱, 연애 사기, 휴대폰 사기 등 범죄 활동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Globe SIM 1,700개와 TM SIM 2,300개를 포함해 총 4,000개의 SIM 카드를 압수했다.
SIM 등록법 제 11조에서는 사전 등록된 SIM 카드의 판매 또는 구매를 금지한다. 이 법은 이러한 위반에 대해 6개월에서 6년의 징역 및/또는 P10만 페소에서 P30만 페소의 벌금을 부과한다.
Globe의 변호사인 프로일란 카스텔로는 성명을 통해 사기꾼에 대항해 PNP-CIDG가 수행한 활동을 칭찬했으며 사기를 억제하는 데 있어 SIM 등록법이 성공적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사기꾼에 대한 상당한 승리로 이어진 이 작전을 수행한 PNP-CIDG를 칭찬한다. 이 성공적인 경찰 작전이 SIM 등록법이 작동하고 사기꾼에 대한 강력한 도구라는 증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Globe에 따르면, 고객은 미성년 자녀나 부양가족을 제외하고 본인의 이름으로만 SIM을 등록해야 한다. 이 통신회사는 또한 타인의 SIM을 대가로 등록하는 것에 반대하며, 이미 사용된 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포장이 훼손된 SIM을 구매하지 않도록 경고했다.
Globe의 성명서에는 "항상 SIM이 밀봉되어 있고 합법적인 소매점에서 구입되었는지 확인하세요."라고 적혀 있다. 파사이 시에서 사전 등록된 SIM 카드 판매 혐의로 당국이 개인을 체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1월, 당국은 파사이 시의 SIM 카드 사기 거점을 급습해 중국인 5명과 필리핀인 2명을 체포했다. 한편, 대통령 조직범죄방지위원회(PAOCC)는 지난달 사전등록된 SIM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PAOCC 차관보 Gilbert Cruz는 포럼에서 사전 등록된 SIM 카드가 각각 P500에 판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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