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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마리를 수입하려면 최소 10억 페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 국가유가청 (National Dairy Authority (NDA)은 국내 우유 생산을 늘리기 위해 최소 5,000마리의 소를 수입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NDA는 2028년까지 8,000만 리터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NDA 책임자인 가비노 알프레도 베니테즈는 NDA가 5,000마리를 수입하려면 최소 10억 페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2025년 예산 및 관리부는 4억 2,000만 페소만 승인했는데, 이는 올해의 NDA 예산인 5억 2,200만 페소보다 적은 금액이다.

베니테즈는 NDA가 실제로 목표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5억 페소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금액은 6개 지역 사무소에 실험실 시설을 설치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예산을 늘려야 하며, 2028년까지는 꼭 달성할 것이다. 아니면 초과할 수도 있다. 현재 예산과 향후 몇 년 동안의 계획으로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한다."라고 베니테스가 덧붙였다.

NDA가 수입을 할 수 있다면 우유 생산이 5%, 즉 약 8,000만 리터가 증가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2023년에 이 나라는 2,287만 리터의 우유를 생산했는데, 이는 2022년 총 생산량 2,193만 리터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필리핀 유제품 연합회장인 다닐로 파우스토는 이 나라가 연간 우유 수요의 1%도 생산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필리핀이 여전히 총 소비량 330만 톤의 99%를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현재 약 330만 톤을 소비하고 있다. PSA(필리핀 통계청)에 따르면, 1년에 330만 톤 중 필리핀의 국내 생산량은 30,000톤에 불과하여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우리는 16억 달러(어치의 우유)를 수입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파우스토는 낙농가들이 2025년까지 최소 25억 페소의 예산을 내어 국내 우유 생산을 지원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는 260만 마리의 소가 있지만, 그 중 27,000마리(소)만이 유제품으로 사용된다. 인공 수정을 통해 유전학을 증가시켜 카라바오를 포함한 유제품 가축의 수를 늘려야 한다.

우리는 280만 마리의 카라바오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 19,000마리만이 유제품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