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재판 심리 19일째 '예금 총액 3,673만 페소’
심리 19일째인 16일(목), 기소장에 해당되는 탄핵 소추 조항 제 2항 "자산 보고서의 비공개 및 자산 숨겨진것"에 대한 증인 심문이 이뤄졌다. 검찰측 증인 필리핀 보안(PS) 은행 은행장들의 증언에 의해 피고 코로나 대법원장이 탄핵 재판소(상원) 설치 결정 당일, 자신 명의의 정기 예금 3계좌(예금 총액 약 3,673만 페소)를 일제히 해지한 것이 밝혀졌다. 검찰 측은 '자산 은폐'에 대해 인출 후 예금의 행방 등을 추구할 자세다. 증
인 심문의 대상이 된 것은, 동 은행 까띠뿌난 지점장과 갈시아 은행장이다. 2명의 증언에 따르면 이 지점에 개설된 코로나 명의의
정기예금은 총 7구좌. 전날까지 심리에서 개설이 확인된 것은 5계좌에서 16일 새로운 두 계좌의 존재가 밝혀졌다.7
계좌의 개설, 폐쇄시기(개설시 예금액)는 ▷2007년 5월 ~ 2008년 10월(200만 페소), ▷09년 1월 ~ 동
4월(210만 페소), ▷09년 12월 ~ 11년 12월(850만 페소), ▷10년 3월 ~ 4월(370만 페소), ▷10년
9월 ~ 11년 12월(709만 페소), ▷10년 7월 ~ 9월(737만 페소), ▷11년 6월 ~ 12월(1700만
페소), 가르시아 은행장들의 증언을 받아 재판관을 맡고 있는 엔리레 상원 의장은, 추출된 예금이 아내 명의의 계좌에 입금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아내 명의 계좌의 잔고증명 등을 제출하도록 가르시아 은행장을 명령했다.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11년 6월에 개설되어 동년 12월에 폐쇄 되었다며 대한 심리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항의했다.숨
겨진 자산의 입증을 위해, 탄핵 소추 조항으로 꼽았다. 코로나 장관의 자산, 부채, 순자산보고(SALN)가 02 ~ 10년말 분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쿠에바스 변호 단장은 "심리 대상은 2010년 말 SALN까지 2011년에 개설된 계좌는 탄핵 소추
조항과 무관하다"고 호소했다.코로나가 대법관으로 취임한 2010년 SALN에 따르면 각 년 말 현금 투자총액은
2002년 270만 페소, 03 ~ 05년 330만 페소, 06 ~ 09년 250만 페소, 10년 350만 페소. 검찰은 탄핵
소추 조항 제 2항에 관련하여 코로나의 명의의 예금이 SALN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것을 나타냈다.자산 보고서의 비공개 및 숨겨진 자산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1월 하순 검찰(하원의원), 대법원장 명의 계좌 관련서류 다른 경로로 입수검
찰 측에서 탄핵 재판소(상원)에 제출한 코로나 대법원장 명의의 계좌 서류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가짜"라고 증언한 문제와 관련하여
검찰의 바나루 하원의원이 1월 하순, 다른 루트 를 통해 관계 서류를 입수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이 의원 자신이 16일 심리에서 증언했다. 재판관 엔리레 상원 장은, 계좌 정보가 은행 외부인에게 누설, 서류 위조에 사용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 의원과 은행 관계자를 다시 심문, 서류 입수시의 자세한 상황과 계좌 정보의 관리 상태를 조사할 방침이다. 은행 관계자에 의해 가짜로 지적된 서류가 법원에 제출된 것은 2월 3일. 서류를 입수한 ‘메워 하원의원’은 탄핵 재판 심리에서 "(제출 전날) 2일, 상원 의사당에서 키가 작은 여자에게 건넨 봉투 속에 들어 있었다"고 증언했다.한편, 바나루 의원에 따르면, '제 2의 서류 '는 1월 30일 밤 수도권 퀘손 시내에 있는 이 의원 집의 차고 부근에 놓여 있었다. 차로 귀가한 이 의원이 찾아냈다. 코로나의 명의의 계좌 관련 서류를 확인하기 위해 1월 31일, 계좌 개설 대상 필리핀 보안 (PS) 은행 까띠뿌난 지점을 방문, 지점장에게 기재 내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해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