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휴회하고 12일 심리 재개… 평결은 5월 실시 예정 격노의 산티아고 상원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을 달래고 있는 카에타노 상원 의원(왼쪽)심리 26일째인 지난 2월 29일 검찰 측 증인에 대한 변호인 측의 최종 반대 심문이 끝났다. 앞으로는 변호인 측의 증인 심문과 증거 제출이 행해지지만, 준비를 위해 3월 1일 ~ 11일은 휴회하여 동 12일부터 후반의 심리가 재개된다. 변호인 측의 증인 심문은 3~4주 정도 걸릴 전망이며 탄핵 여부를 판단하는 평결은 성 주간 휴회(3월 24~5월 6일) 이후에 나 실시될 가능성이 나왔다.기소장에 해당되는 탄핵 소추 조항은 모두 8항목으로 구성되지만, 검찰 측은 3개 항목에 대한 증인 27명의 심문, 증거 제출을 마친 28일, 나머지 5항목의 입증을 탄핵 재판소(상원)전했다.따라서 3월 12일 심리 회복 후 3개 항목에 대한 변호인 측의 증인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며 증인은 15 ~ 20명이 될 전망이다.3 항목은 탄핵 소추 조항 제 2항 '자산 보고서의 비공개 및 숨겨진자산', 제 3항 '사법부의 구성원으로서 능력과 고결함, 독립성이 부족', 제 7항 '아로요 전 대통령의 선거 방해 혐의로 기소, 출국 감시 조치를 일시 해제하고 처벌 회피의 기회 제공' 등이며, 입증을 보류한 나머지 5개 항목에 대해 검찰은 29일 탄핵 소추 조항에서 공식적으로 제거 할 뜻을 법원에 재차 전했다.응답자의 코로나 대법원장의 탄핵은 모든 배심원(상원의원)의 3분의 2(16명) 이상이 탄핵 소추 조항의 적어도 1항목 '유죄'판결을 내릴 경우에 성립한다. 반대로, 이 법원장 측이 탄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검찰 측이 증인 심문을 마친 3항목 모두 ‘무죄 판결’을 쟁취해야한다.▽아기례 변호사(하원검찰단), 산티아고 의원의 의견 진술에 귀를 막아 법정 모욕죄에탄핵 재판소(상원)는 심리 26일 29일 배심원 (상원 의원)에 대한 부적절한 언동이 있었다고 검찰단에 속하는 아기레 변호사를 법정 모욕죄에 물을 것을 결정했다. 주초 3월 5일에 열리는 배심원 회의에서 처벌 내용을 논의한다.아기레 변호사는 배심원 산티아고 상원 의원이 검찰에 비판적인 의견 진술을 실시하는 동안 양손으로 귀를 막아 불쾌감을 드러냈다. 양손을 치켜세우면서 “검찰단은 바보 같다”라고 열변을 휘둘러 계속 이 의원 자신은 눈치 채지 못했지만, 에스트라다 상원 의원이 “검찰이 무례한 태도를 취한 것이있다”고 문제 제기, 아기레 변호사에게 설명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산티아고 의원의 큰 목소리가 귀가 아프기 때문에 막았다. 나는 약 40년간 변호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법정에서 판사의 잔소리를 듣는 듯한 체험은 처음 이다. 우리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이있다“고 반박했다.사과하지 않은 이 변호사의 도발적인 태도로, 산티아고 의원의 열기는 더욱 가열 ”의견을 듣고 싶지 않으면 퇴정하라“고 강요, 법정 모욕죄로 묻게 하라고 엔릴레 상원의장에게 요구했다. 이것을 간파한 엔릴레 의장이 심리를 약 20분간 중단시킨 뒤 ”아기레 변호사는 법정에서 부적절한 태도를 스스로 인정했다“며 법정 모욕죄를 물을 것을 결정했다.심리 중단 시에 산티아고 의원이 아기레 변호사를 주시하면서, “나에게 도전 할 것인가”라고 항의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레가다 상원의원들이 둘 사이에 끼어들었다. 이 변호사 측은 심리 중단 중에 상원 본회의장을 나오고, 의사당 내의 대기실로 옮겼다. 한편, 산티아고 의원의 혈압은 "190 ~ 90"까지 상승했다고 한다.

수도권 개발청(MMDA)과 수도권 17시는 1일부터 통합 교통 위반 딱지를 도입한다.MMDA의 트렌티노 국장은 벌칙 규정의 통일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대중교통 운행 단체들이 1995년부터 통일 규정 표를 요구해 온 경위를 설명했다. 트렌티노 국장은 “문제를 해결 수 있도록 조치해준 로부레도 내무 자치 장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시민과 지프니 운행 협회는 각 지자체 및 MMDA에 의해 처벌이나 위반 표가 다르다는 것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MMDA와 육상 운송국은 앞으로는 벌금 액수 등 처벌 규정의 통일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수도권 마카티의 MMDA 본부에서 소개 행사가 열린다.

수도권의 대동맥 ㅤㅇㅔㄷ사 거리(23.8㎞), 교통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14일부터 오토바이 차선이 신설되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퀘손시의 간선 도로 커먼웰스 거리와 파사이시 마카파갈 거리에 이은 제 3탄이다. 지금까지 선행의 두 가지 성과는 대조적으로, 특히 커먼웰스 거리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증가했다. ㅤㅇㅔㄷ사 거리를 주행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중에는, 차선 신설을 이미 의문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 차선 설치 2개월이 되는 작년 11월 ~ 12월 교통사고 수는 커먼웰스 거리에 2010년 동기 대비 2건 줄어든 총 482개. 오토바이 사고 수에 한해서는, 동 18건 증가한 총 96건으로 늘었다. 한편, 마카파갈 거리 교통사고 수는 40건이 줄어든 총 75건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오토바이 사고 수는 2건 증가한 총 15건으로 나타났다.커먼웰스 거리는 최대 10차선 중 측면 도로에서 4차선을 오토바이 차선으로 지정하고 오토바이는 좌회전, 우회전, U턴하는 경우에만 교차로 약 100미터 전부터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한쪽 4차선 마카파갈 거리 오토바이 차선은 측면 도로 차선으로 차선 변경 규칙은 같다. 문제는 두 가지로 오토바이 차선도 일반 차량의 주행이 가능한 것.또한, 노선버스의 통행량이 많은 커먼웰스 거리에 한해서는 일부 노선버스가 같은 차선으로 진입을 반복, 오토바이의 주행을 방해하고 있다.오토바이 차선을 관할하는 수도권 개발청(MMDA) 담당자는 “자동차와 버스의 난폭운전이 문제, 교통규칙 준수 계발 활동과 대규모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ㅤㅇㅔㄷ사 거리에 신설한 이 차선은 측면 도로에서 4차선, 차량의 주행도 가능. 오토바이는 좌회전, 우회전, U턴하는 경우에만 교차로 200미터 전부터 차선 변경이 가능하며, 위반자는 500페소의 벌금이 부과된다.ㅤㅇㅔㄷ사, 커먼웰스 두 거리 차선은 비슷한 점이 많아 ①측도 4차선 ②측면 도로에서 2차선이 버스 차선 ③일반 차량의 주행이 가능 ④하루 교통량이 많은 등이다. MMDA의 2011년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하루 교통량은 ㅤㅇㅔㄷ사 거리는 약 32만 5천대, 커먼웰스 거리는 약 20만 4천대. 한편, 마카파갈 거리는 약 7천대로 되어있다.

미군의 대비 주둔과 합동 군사연습 등을 가능하게하기 위해 1999년에 체결된 방문 미군 지위협정(VFA)에 대해 말라카냥 VFA위원회 아당 사무총장은 23일까지 동 협정의 조항 내용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강 간 범죄 등 국내법을 위반한 미군에 대비 정부 측에 형사 재판권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문제 등에 대해 일부 하원 의원들로부터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국장은 상하 양원의 국방 안전 외교위원회에서 이러한 문제 제기에 부응하기 위해 VFA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법원에 의해 합헌성이 벌써 3번지지를 받고있다”며 협정 철폐와 대폭적인 재검토 등을 제언하는 의원은 현재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

버스 교통사고가 감소하지 않는 것을 받아 로하스 교통 통신장관은 3월 1일부터 속도를 시속 40㎞ 이내로 억제하는 장치 장착을 수도권 노선버스에 의무화한다고 발표했지만 시행을 코앞에둔 28일 수도권 선출의 하원의원들은 “시속 40㎞에서 정체가 일어난다”는 등의 이유로 마지막 순간에 재검토를 요구했다. 카스텔 의원(퀘손시) 은 “속도 제한은 비생산적이고, 버스 운전사의 수입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재고를 요구했다. 찬코 의원(나보타스시) 도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 하느냐”고 의문을 나타냈다.또한 막사이사이 의원(잠발레스)은 실시 전에 버스 운행 회사와 협의를 제안했다. 그는 “아마도 간선 도로에 정체가 일어날 것이다. 운행 회사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반대했다. 반면에 레라디 의원(비례) 속도 제한에 의한 사고 감소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효과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 기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로하스 장관은 속도 억제 장치는 엔진과 변속기에 설치 예정으로, 가격은 약 1만 페소. 1단계로 3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수도권 노선버스 4천대를 설치 후,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버스 7천대로 확대 시킨다고 한다. 

아키노 대통령은 24일, 루손 지역 카비테 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경찰 및 국군 병사를 위한 공무원 주택 1,500가구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연설에서 대통령은 2만호 이상을 건설, 공무원 주택 건설 1단계 사업이 3월 중순 완료 후 2단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을 밝혔다. 대 통령에 따르면 제 1기 사업이 국가 경찰 및 국군 병사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던 것에 대해, 제 2기 사업(3만, 1200 가구)은 수혜자 대상을 내무부 감옥 관리국 (BJMP)이나 교정 국, 소방서 등의 직원에게 펼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미정. 아키노 정권의 경찰관과 국군 병사를 위한 주택 건설 사업은 2011년 4월에 발령된 행정 명령 제 9호에 따른 조치로 국가 주택공사(NHA)가 주택 공급 프로그램을 책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저렴한 주택의 소유권 이양을 수반하고 프로그램 수혜자는 첫 5년간 주택 담보 대출 상환으로 매월 200페소를 지불하고 그 상환 금액이 점차 증가하고 마지막 26 ~ 30년차에는 매월 809페소 정도를 상환하는 구조다.

수도권 개발청(MMDA)에 따르면, 2011년 7월 1일 시작된 수도권에서 흡연 단속으로 적발된 위반자는 2월 21일 현재 총 2만 1193명으로 대부분 남성이다. 트렌티노 국장은 17일, 앞으로도 수도권 17개시정촌 지자체와 협력하여 흡연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MMDA는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피 챠이 하원의원(남쪽 수리가오)은 29일, 마닐라 공항 제 2터미널 임대료 등 미결제가 총액 50억 달러에 달한다며 필리핀 항공(PAL)에 지불을 요구하도록 민간항공국(CAAP )에 요청했다고 하원 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기술 실무 그룹에서 밝혔다.공항 공단(MIAA)에 따르면 각 항공사 터미널의 사무실 임대료와 항공기 요금 등을 MIAA에 대비 영공 통과료를 CAAP 각각 지불해야한다.그러나 PAL은 2008년 이후 “플래그 경력은 면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불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이 경위를 근거로 피챠이 의원은 “CAPP이 미결제를 징수하면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주요 공항의 보수 공사에 충당할수있다”며 미결제 징수를 CAAP 측에 요구했다.한편 PAL의 대변인은 “지불 면제 기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의원의 정보의 진위 여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데 그쳤다.PAL이 지불을 거부했다는 2008년은 금융 위기와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부채를 안고 있었다. 2008년부터 2년 동안 부풀어 오른 누적 적자는 총 15억 페소다.따라서 PAL은 합리화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 9월 하순에 직원 약 2400명을 한꺼번에 해고하고 일부 업무를 민간 기업에 위탁했다. 그러나 인력 고용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결항 편이 이어 같은 해 2010 ~ 12월에는 3350만 달러 손실. 11년도 4월 ~ 12년 3월의 적자도 거의 확정적이다.

민간 조사 기관인 ‘소셜 우에자 스테이션(SWS)’은  24일 성인 실업률에 관한 여론 조사 (2011년 12월 3 ~ 7일 실시, 성인 1200명 대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실직 중이라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24.0%로 거의 4명 중 1명꼴에 달했다. 이 조사는 분기별로 발표되고 있지만, 정부가 공표하고 있는 실업률 (6~7%)과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SWS의 전회 조사(2011년 9월)시 20.2%에 비해 3.8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아키노 정권이 탄생된 2010년 9월의 조사에서 18.9%로 개선되었으나, 2011년 3월에는 27.2%까지 상승. 그 후, 2차 조사로 하강했지만, 같은 해 말 조사에서 다시 상승했다.아키노 대통령은 24일 카비테 주 행사에 참석했을 때 인터뷰에서 “7%대 정부 통계와 너무 다르다”며 통계 결과의 불일치에 불신을 나타냈다. 태풍 재해 등 의 영향으로 실업자가 증가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명했다.이번 SWS의 조사는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실직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 축소에 의한 해고”응답자가 10%를 차지했고, 사직(9%), 첫 취직 활동(5%),이라는 대답이다. 이 조사 결과에 대해 남자 해외근로자(OFW) 의 민간지원 단체, 미구란테 인터내셔널은 24일 “SWS의 조사 결과를 환산하면 970만 명이 실직하게 된다”고 했다. 동 단체는 “앞으로 졸업생들이 노동 시장에 흘러 들어가면 실업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부는 노동자의 해외 파견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경고했다.

DVD의 보급으로 국내산 영화상영 수가 감소 추세국가통계 조정위원회(NSCB)는 불법 복제 DVD나 인터넷 등의 보급에 의해 국내산 영화상영 수가 감소되는 경향으로 영화 산업의 활성화를 촉구했다.NSCB에 따르면 1960 ~ 99 년에는 국내산 영화가 연평균 140개 이상 상영되고 있었지만, 2000년 이후 거의 절반으로 평균 73개나 감소했다. 한편, 외국 영화는 2009년 140개에서 2010년에는 151개로 증가했다. 하지만 영화 1개의 평균 흥행 수입으로 보면 국내산 영화는 외국의 약 2배라고 한다.국내외를 맞춘 영화 전체 흥행 수입은 국내 총생산(GDP)의 약 0.06%를 차지하고, 가구당 가계 소비 지출 1만 페소 중 평균 8페소 영화를 볼 수 있는 계산이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NCSB의 비로라 위원장은 “해적판 DVD 단속에 의한 영화 산업의 활성화는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촉진하고 빈곤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덧붙여서 영화 흥행 수입 사상 순위 톱 10은 국내산 영화가 3위와 6위에 잠식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외국산이었다. 1위는 2011년 상영된 트랜스포머 : 다크 사이드 문(마이클 베이 감독)으로 흥행 수입은 약 4억 2300만 페소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