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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ASEAN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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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2,816회 작성일 11-11-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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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15c39a8f_6a.jpg아키노 대통령은 17~19일, 동남아 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등 일련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다.

이 회의에서 대통령은 11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외교 정책에 따라 제안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대통령궁은 8일 밝혔다.

대상은 ①해상 경비 ②핵 비 확산 ③식량 안보 ④재해 관리 ⑤인프라 ⑥생물학적 다양성 ⑦이주 노동자 보호 ⑧불법 마약 단속 ⑨인권 문제 ⑩인신 매매 ⑪교육을 포함한 11개 의제다.

해상 경비에서 협의되는 서쪽 필리핀해(남중국해) 남사군도 문제는 필리핀이 먼저 제안한 긴장 완화 방안 “평화와 자유, 우호 협력의 ASEAN, 중국 영역(ZOPFFC)”을 다시 추진한다.

이 문제에 대해 바시리오 외무차관은 8일 말라카냥궁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중국 측에서 받아들여지기 쉬운 제안을 내면서도 긴장 완화 안은 실시 가능하고 인식을 같이 할 수 있는 안을 중국을 포함한 각국도 필리핀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 줄 것이다” 며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완화 방안은 유엔 해양법 협약 등 국제법에 따라 스프래틀리 군도 섬(암초) 바다를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구분하여 무력 충돌 방지 및 해양 자원의 공동 탐사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9월 하순에는 ASEAN 회원국의 해양법 전문가를 모은 회의가 필리핀에서 이루어졌지만, 긴장 완화 방안은 일부 회원국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따라서 발리에서 열리는 일련의 회의에서도 중국에서 반발이 예상된다.

회의 중에 열리는 정상 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포함하여 현 단계에서는 몇 개국의 정상이 아키노 대통령과 회담할는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ASEAN 회의 시작 2일전 15일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은 아키노 대통령
과 회담한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좋은 결과 있기를....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좋은 결과 있겠죠^^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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