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선거조작혐의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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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2,925회 작성일 12-02-27 11:07본문
선거조작 지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글로리아 아로요(64)전 필리핀 대통령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고 AFP가 23일 보도했다.
마닐라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의 희귀병을 증명하듯 척추를 지지하는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참석한 아로요 전 대통령은 판사를 향해 "무죄"라고 말했다.
앞서 아로요는 법원에 도착한 후 많은 취재진들을 향해 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는 신병 치료차 외국으로 떠나려다 공항에서 출국금지 당한후 재판 일정을 기다리며 한 군 병원에 3개월가량 구금돼 있었다.
AFP에 따르면 아로요는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나와 우리 가족들을 향한 엄청난 비방이 계속되고 있지만 나는 나와 관련된 모든 혐의를 적절한 토론의 장(법원)에서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나는 이번 재판을 통해 내 이름을 깨끗이 하기 위해 출석했고 법원의 규칙과 명령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을 마친 아로요 전 대통령은 다시병원으로 향했다. 다음 공판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지난 2007년 총선 당시 여당측 후보가 승리할 수 있게 선거결과를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2004년 대선때도 선거결과 조작에 관여한 의혹을받고 있다.
마닐라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의 희귀병을 증명하듯 척추를 지지하는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참석한 아로요 전 대통령은 판사를 향해 "무죄"라고 말했다.
앞서 아로요는 법원에 도착한 후 많은 취재진들을 향해 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는 신병 치료차 외국으로 떠나려다 공항에서 출국금지 당한후 재판 일정을 기다리며 한 군 병원에 3개월가량 구금돼 있었다.
AFP에 따르면 아로요는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나와 우리 가족들을 향한 엄청난 비방이 계속되고 있지만 나는 나와 관련된 모든 혐의를 적절한 토론의 장(법원)에서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나는 이번 재판을 통해 내 이름을 깨끗이 하기 위해 출석했고 법원의 규칙과 명령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을 마친 아로요 전 대통령은 다시병원으로 향했다. 다음 공판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지난 2007년 총선 당시 여당측 후보가 승리할 수 있게 선거결과를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2004년 대선때도 선거결과 조작에 관여한 의혹을받고 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법이 알아서 잘 처리하겠지요....ㅋ....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법대로 되려나...
버거킹님의 댓글
버거킹 작성일그냥 죽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