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프라 정비(PPP) 사업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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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3,218회 작성일 12-02-20 15:58본문
민관 협력 방식에 의한 인프라 정비사업 예산 전년 대비 6% 증가한 196억 페소
현 정권이 추진하는 민관 협력(PPP) 방식에 의한 인프라 정비 사업에서 정부는 14일, 2012년 한 해 동안 총 196억 페소의 예산을 할당한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약 5.7% 증가했다.
2011년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은 3.7%로 정부 목표를 밑돌고 있어 PPP 사업에 예산 증가로 투자를 유치하고, 12년 성장률 회복을 도모한다.
아바드 예산 장관은 예산 증액에 대해 “민간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 능력 향상에도 연결된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예산 196억 페소 중 가장 많이 할당되는 것이 교통 통신부의 86억 페소.
대 부분은 ①비사야 지역 보홀 주 타구비라란 공항 대신, 팡라오 섬에 신공항을 건설 ②팔라완주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활주로와 여객 터미널 등 보수, 정비 ③루손 지역 알바이 주 레가스피 신공항을 건설 ④경량 고가 철도 LRT-1호선 남쪽 연장 사업 (약 16㎞) ⑤ LRT-1호선의 민영화 등 6개 사업에 충당된다.
또한 ▷학교 건설 사업으로 교육부에 40억 페소. ▷보건부 30억 페소로 병원 및 의료 시설의 건설 및 정비 사업에 충당된다.
▷ 공공 도로(건설)부 30억 페소, 현재 진행 중인 루손 지역 탈락 주와 라우니온 주를 잇는 고속도로와 마닐라 국제공항 고속도로 제 2기 공사, 카비테 주와 남부 루손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아얄라 그룹이 11년 말 9억 페소로 낙찰) 등 4개 사업에 할당된다.
▷농림부는 10억 페소로, 쌀과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생산량 증가, 관련 시설 건설 사업에 충당된다.
2011 년 성장률이 둔화된 이유 중 하나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지출 부족이 지적됐지만 정부는 이번 인프라 사업 추진과 국내 소비의 확대를 우선순위에 들어 2012년 정부 목표치(56%) 달성을 위해 관계 부처기관과 함께 노력할 방침을 표명했다.
PPP사업은 국내 고용창출을 위한 현 정부의 핵심으로 내걸은 우선사항으로 2010년 11월 2011년 내에 입찰 예정의 우선 사업 10개 프로젝트 이슈가 발표되었지만, 첫 낙찰까지 1년 1개월이 걸렸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발전은 되긴 하는건데....복지는 그저 그럿다는...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얼마나 개인 주머니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