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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 피불구스, 팔라스호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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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2,831회 작성일 12-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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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 소방서, 피난 유도하지 않은 호텔 측 대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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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 안마 시술소

마카티 P 불구스 거리 마카티 팰리스호텔 지하 1층 입주 맛사지 점에서 19일 오후 9시 15분쯤 화재가 발생, 가게 내부 등이 불에 타 약 1시간 후에 진화되었다.

이날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 작은 불로 호텔에 연기가 자욱했지만 비상벨이 울리지 않고, 호텔 직원들에 의한 고객의 피난 유도도 없었다.

동시 소방국의 조사에 따르면 작은 불 발생 당시 가게 안에 있던 것은 남성 점원 1사람뿐 손님은 없었다. 이 지하 1층에 한국 식품점 등 입주자가 들어 있지만, 연소는 면했다.

소화 활동으로 인한 수몰을 제외하고 작은 불에 의한 피해는 마사지 업소에만 그쳤다. 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이 호텔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로 22층에 체재하고 있던 단기 체류 한국인 남성 유모(54)씨는 15층에 체재하고 있는 친구로부터 전화 통화에서 “호텔이 불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화해 황급히 복도로 나오니 이미 연기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

엘리베이터는 가동되고 있어 1층까지 내려와 호텔 밖에서 다른 숙박 손님들과 현장 모습을 지켜봤다.

피난을 유도하는 직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소화 활동 종료 후 호텔 측에서 상황 설명 등도 없었다고 한다.

숙박 손님들은 자신들의 판단으로 각자 방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이 한국인 남성은 “피난 유도도 설명도 없는 이 호텔은 앞으로 이용할 수 없다"며 "다음부터는 호텔을 바꾸려고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그만하기 다행이네요....ㅎ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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