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 바실란 주 대 교전,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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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3,445회 작성일 11-10-24 12:54본문
민다나오 지역 바실란 주 아루바루카 마을에서 18 일,
국군과 이슬람 급진파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ILF)이 오전 6시경부터 약 6시간 동안 교전으로 국군 병사 12명과 MILF
구성원 7명 등 19명이 사망하고 또한 국군 병사 10명이 실종되었다고 17일 PNA 뉴스는 보도했다.
이 마을에서는 2007년 7월 해병대 14명이 학살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 측은 바실란 주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 약 5천명을 보내 MILF를 포함 반정부 세력을 소탕하는 자세를 보였지만, 말레이시아 정부의 중재 등으로 대규모 교전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교전에서 국군 병사 10명이 실종되어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화 협정 안을 둘러싸고 협상을 중단한 정부와 MILF와의 평화 유지에도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국군에 따르면 국군 부대는 살인 혐의 등으로 수배중인 MILF 간부들의 소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아루바루카 마을을 도보로 이동 중이었다.
이 때 약 50명의 무장 단체와 만나 교전하게 되었으며 이날 교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기와 헬기도 출동했다.
무장 단체는 MILF와 이슬람 과격파의 아부사야후의 혼성 부대로 알려졌다.
한 편, MILF 측은 18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바실란 주 국군이 MILF 공격'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국군의 공격을 받은 것은 이 주를 거점으로 하는 MILF 제 114부대로 “정부군 부대는 17일 밤 정전 협정에 따른 MILF와 사전 협의 없이 이동, 18일 아침부터 제 114부대에 공격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정전 협정 위반으로 정전 감시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마을에서는 2007년 7월 해병대 14명이 학살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 측은 바실란 주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 약 5천명을 보내 MILF를 포함 반정부 세력을 소탕하는 자세를 보였지만, 말레이시아 정부의 중재 등으로 대규모 교전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교전에서 국군 병사 10명이 실종되어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화 협정 안을 둘러싸고 협상을 중단한 정부와 MILF와의 평화 유지에도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국군에 따르면 국군 부대는 살인 혐의 등으로 수배중인 MILF 간부들의 소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아루바루카 마을을 도보로 이동 중이었다.
이 때 약 50명의 무장 단체와 만나 교전하게 되었으며 이날 교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기와 헬기도 출동했다.
무장 단체는 MILF와 이슬람 과격파의 아부사야후의 혼성 부대로 알려졌다.
한 편, MILF 측은 18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바실란 주 국군이 MILF 공격'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국군의 공격을 받은 것은 이 주를 거점으로 하는 MILF 제 114부대로 “정부군 부대는 17일 밤 정전 협정에 따른 MILF와 사전 협의 없이 이동, 18일 아침부터 제 114부대에 공격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정전 협정 위반으로 정전 감시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또....ㅋ.....오늘도 꼬다바또에서 총질이 있었다고 뉴스에 나오던데....ㅠㅜ.....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