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치아고 상원의원, 국제형사 재판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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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3,352회 작성일 11-12-19 15:37본문
2012년 3월 취임선서, 향후 반년 동안은 현직에 머물 전망
외무부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12일 열린 국제형사재판소(ICC, 네덜란드 헤이그) 재판관 선거에서 필리핀의 산티아고 상원의원(66)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취임 선서 는 2012년 3월에 열릴 예정이며 취임 요청이 있을 때까지 향후 반년 동안은 현직에 머무를 전망이다.
이 재판관의 임기는 9년이다. 아시아 역내 개발도상국에서 ICC의 여성 재판관에 선출된 것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산티아고 상원의원은 2004년 통일 선거에서 당선하여 현재 2기 상원의원이다.
필리핀 헌법에는 3선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임기는 2016년까지여서, 의원의 포스트는 2016년까지 공석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선거 결과는 ICC에 정식으로 가맹하고 있는 117개국이 투표에 참가하여 그 중 79개국이 산티아고 의원에게 투표, 상위권에 당선되었다.
2위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후보 72표다.
이 의원은 당선에 대해 “국제사법계의 승리”라고 강조하고 재판관 후보로 지명해준 “아키노 대통령과 캠페인 활동 등에 힘쓴 텔로사리오 외무장관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국제형사 재판소는 전쟁 범죄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한 국제사법 기관으로 임기는 9년이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오~대단하네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국제적 상승되가는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