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대통령, 신임 대주교 취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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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3,146회 작성일 11-12-19 15:41본문
카톨릭 주교협의회, 불참한 대통령에 강한 불만 표시
타구레 대주교가 12일 은퇴한 로살레스 추기경 대신 제 32대 마닐라 교구 대주교에 취임했다.
수도권 마닐라시 인트라무로스 마닐라 성당에서 열린 행사는 아키노 대통령이 불참하여 카톨릭 주교협의회(CBCP)는 “카톨릭교회에 경의를 나타내지 않는 역대 최초의 대통령”이라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알게리오스 리파교구 대주교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 조직을 무시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대통령은 신앙심이 없다. 카톨릭교회의 영향력을 배제하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에 대해 주역 타구레 대주교는 “노 코멘트, 누구도 강요할 수 없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대주교, 주교들의 외에도 코로나 대법원장, 레비리야 상원의원, 후이코 대비자선 복권협회(PCSO) 회장, 림 마닐라 시장, 준준 비나이 마카티 시장 등이 참석했다.
회장은 아키노 대통령의 자매 3명이 참석했지만 대통령의 대리로 참석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한편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수도권 퀘존 시티 국군 본부에서 열린 데료사 신임 참모총장의 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어찌하시려고....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종교와 정치는 분리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