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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모자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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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9건 조회 4,065회 작성일 11-07-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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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3시경, 민다나오 지방 남부 잠보앙가 주 잠보앙가 시에서 조금 떨어진 티구타본 섬에서 미국 국적의 여성과 그 아들, 필리핀 남성 총 3명이 무장 단체에 의해 납치됐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몸값 요구 등은 없고, 범행 동기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국가 경찰 등에 따르면 여성은 동 섬 출신의 룬즈만씨(42)로 유년기에 독일인 부부의 양녀가 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아들 케빈 에릭(14)은 미국 출생. 함께 납치된 필리핀 남성은 바실란 주 이사벨라시 거주 롬 닉 자바 커리어 씨(19)다.

룬즈만 씨 모자는 미국 버지니아에 거주중 6월 29일,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티구타본 섬에 휴가차 집에 머물고 있는 중이었다.

무장 단체는 15명 정도로 엔진이 있는 방카(작은배)로 도착하여 취침 중이던 룬즈만 씨 모자와 쟈카리아 씨를 납치하고 방카에서 바실란 섬 방면으로 도주했다.

총기류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발포는 없었다고 한다.

잠보앙가시 로부레갓트 시장은 12일 오후 6시 기자회견을 갖고, “바실란 주에서 목격한 정보는 있었으나 범인과는 접촉은 없다”고 말했다.

티구타본 섬은 잠보앙가 도시의 남동쪽 연안 약 9 ㎞에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이슬람교도다.

이 섬은 바실란 섬에 인접해 있으며 6월 하순부터 7월 8일까지 미 해군의 합동 훈련이 있었던 지역이다. 

댓글목록

제라드동생님의 댓글

제라드동생 작성일

민다나오는 역시 듣던데로군요....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진짜 안습이네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휴..잠보앙가 근처..외교부가 여행 제한으로 하는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peter님의 댓글

peter 작성일

만다나오 여행은 늘 찝찝한 느낌을 주더니만...

잠보왕님의 댓글

잠보왕 작성일

음 잠보앙가 같다왔는데.. 이런이야기들으니 좀 거시기하네요..

쇠주님의 댓글

쇠주 작성일

무서운 곳이네요..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잠보왕님 ㅋㅋ 순수필리핀여행기 보니까 잠보앙가 갔다오셨더군요. 살아서 오신게 다행이삼 ㅋㅋ

모모타로님의 댓글

모모타로 작성일

민다나오쪽 처자들이 이쁘더만.. 그 쪽은 제껴놔야 겠어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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