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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첫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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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4,169회 작성일 11-08-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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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첫 방중에 250명이 넘는 재계 관계자들이 대거 동행

2087300056_a48286c9_7.jpg아키노 대통령은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중국을 첫 방문한다고 18일 말라카냥궁이 발표했다.

남사군도 영유권 문제 등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결코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재계 관계자들이 대거 동행할 예정이며, 양국 경제 관계의 긴밀화를 각인하기 위한 첫 방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행을 원하는 재계 관계자는 400여명이지만 무역 산업부가 중심이 되어 결국은 250 ~ 300명이 동행한다.

대통령과 함께 방중 하는 각료도 푸리시마 재무, 도밍고 무역 산업, 로하스 교통 통신, 알멘드라스 에너지 장관과 경제 관계자가 중심이다.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많은 재계 관계자가 동행하여 투자와 양국 관계의 개선을 기대할 수있다”며 경제와 무역의 긴밀화를 강조했다.

한 편, 양국의 정치적 사안으로, 서쪽 필리핀 바다(남중국해) 남사군도의 영유권 문제가 계속 떠오르고 있다. 또한 23일 1주년을 맞이하는 관광버스 탈취 사건의 처리 문제도 중국 측이 외교 카드를 쥐고 있다. 정상 회담에서는 이 사안을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무부 소식통에 의하면 아키노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의 정상 회담에서는 영유권 문제에는 언급치 않는다고 설명하고, 영유권에 관한 특별한 논의가 아니라 자원의 평화적 이용과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강화 등의 합의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대통령은 국가 주석 외에 원자바오 총리, 전국 인민 대표회의위원장과도 회담한다.

또한 공동 성명을 포함하여 '무역 경제, 보도, 스포츠, 관광 촉진과 문화 교류' 등의 분야에서 6개의 각서를 체결한다.

대통령은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베이징, 상하이, 샤먼(하문) 3개 도시를 방문한다.

3 개 도시에서 현지 재계 관계자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아키노 정권이 우선 사항으로 제시 민관 협(PPP) 사업 참여를 유치한다. 또한, 필리핀 교민들과의 간담회 외에도 어머니 故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하문’에 세워진 '比, 中 메모리얼 홀'을 방문하며, 하문에 있는 대통령의 친척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했다. 

댓글목록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짱게놈들이 많이사는 필리핀. 양국간 정책이 잘 되는게 왜이리 배가 아픈지 ..,,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ㅎ 짱게들 대단한 민족이잖아요 인정할껀 인정하는게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인정하겠습니다 꾸벅 (__)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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