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엔진에 전동으로 전환된 승합차, 기술교육개발청(TESDA) 구내에서 사용일본계 비영리 조직(NPO) '에코스 환경 재단'은 디젤 엔진을 탑재한 지프니를 전동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기술교육 개발청(TESDA)와 함께 2012년부터 상용화 및 영업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재 단의 타지마 슈이치 사무국장은 “대부분의 지프니가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기준을 초과 하여 대기 오염의 원흉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수도권에서 달리는 약 5만 5천대의 지프니 중 매년 5 ~ 10%의 비율로 전동으로 전환하고 싶다”고 기대하고 있다. 전동 지프니 전환 방법은 “차체에서 디젤 엔진을 제거한 후 동력원인 12볼트의 납 배터리 20개와 모터 1개, 모터 컨트롤러” 등을 설치한다. 디젤 엔진과 부속품의 총 무게가 약 250km인데 반해, 배터리(1개당 20 ~ 25㎞)와 모터 (15 ~ 30㎞) 등 총 중량은 약 500㎞. 중량 대비 2배 가까이 되지만, 내구성과 속도는 양호하다.  전환 후의 성능은 8시간 충전으로 최대 거리 100㎞까지 주행 가능 최고 속도는 시속 80 ㎞. 사무국장은 "수도권을 달리는 지프니의 1일 평균 주행 거리는 70km에 지프니는 고속도로를 달리지 않기 때문에 최고 속도도 문제없다"고 설명하고, 전기 지프니 성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충전은 일반 가정에서 220볼트의 콘센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전용 스탠드를 설치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지프니 운행 업체는 1일 "가장 큰 문제는 운행 업체의 부담 35만 ~ 40만 페소 전환 비용과 전환이나 수리, 정비를 하는 기술자가 여유치 않다"고 토로했다.지금까지 택시의 절반 이상이 가격 높은 가솔린에서 액화 석유 가스 (LPG)로 전환을 도모했지만, 전환 비용은 10만 ~ 20만 페소, 전동 지프니에 비해 20만 페소 가까이 저렴했다. 또한, LPG 전환은 전기의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간단했다.재단은 이러한 상황을 근거로 지프니 운행 업체에 운행비용의 우위성을 어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디젤 엔진을 탑재한 지프니의 월평균 연료비용은 1만 5천 ~ 1만 8천 페소인 반면, 전기 지프니의 전기 요금은 약 2,100페소로 전동화 후 약 2년에 걸쳐 전환 비용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대비 개발은행 등에 대출을 받아 지프니 운행 업체가 전환 비용을 분할 상환 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하고 있다.수리 기술자 확보에 대해서는 TESDA가 10월부터 전기 자동차 기술자용 강습을 계획하여 앞으로는 전기 자동차의 정비사는 국가 자격으로, 합격자만 전기 자동차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재단은 2007년부터 지프니 운행 업체에 경유에서 배기가스가 적은 LPG 전환을 도모했지만, 경유와 LPG의 가격 차이가 없어 배기가스를 내지 않는 전동 지프니 개발로 전환했다.

환경 보호 단체 에코 웨이스트 연맹은 이번에 새롭게 독자적으로 조사한 어린이 완구 및 문구 등 435품목 중 약 30%에 해당하는 124개 품목에 유해 금속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완구, 문구, 액세서리와 화장품. 특히, 나무 블록, 고무 공, 북 형식 완구, 등의 완구와 문구에서 많이 검출되었다. 발견된 것은 건강에 악영향으로 사용량이 제한되고 있는 비소, 수은, 크롬, 납 등이다. 이 단체는 7월 하순에도 어린이용 완구 60개 품목으로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대상 상품의 판매 및 제조를 중지를 호소했다.

필 리핀 항공(PAL)의 직원 2600명이 해고 통지를 받은 문제로 직원이 속한 최대 노조, 직원 노조(PALEA 조합원 수 약 3500명) 리베라 위원장은 8일 오전, 마닐라 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외주 처에서 다시 고용을 거부했다고 표명하고 “만일 해고되는 일이 벌어지면 우리는 공항의 운영을 마비시킨다”고 말했다. 기자 회견에는 각 노동 단체 대표와 가톨릭 주교 협의회(CBCP)의 빠비리오 주교들도 동석했다. 경영진은 먼저 해고 대상이 된 직원은 9일까지 외주사에 먼저 이동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기한 전날 8일 “대부분은 무시하고 있다”고 이 위원장이 전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는 삶과 권리, 직업을 지킬 의무가 있다. 공항 운영 마비는 이용객에게 용서를 청하고 싶다”며 이해를 구했다. 운영을 마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은 “전략적인 계획이 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회견 후, 동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해고 통지문서의 사본을 찢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경영자 측이 마련한 외주 처는 ①음식 관련 업무 ②수하물 반송 작업 등 공항 업무 ③ 콜센터 등 3사다.

1위 앙골라 로페스 4위 샴세이 섭섭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60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미스 앙골라 레이라 로페스(25)가 88개국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999년 미스 보츠와나 이후 12년 만에 흑인 미녀가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날 열린 대회에 필리핀 대포로 출전한 ‘샴 세이 섭섭(Shamcey Supsup)’양(25) 은 4위에 입상했다.유난히 큰 키(179㎝)를 자랑하는 로페스는 영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그는 당선 후 “앞으로 미스 유니버스로 에이즈 바이러스 퇴치 등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 믿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대를 모았던 한국 대표 정소라는 최종 16명이 경쟁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필리핀 대표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5위에 입상했다. 한편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은 우리 여성들의 품격을 증명했다고 축복했다. Shamcey Supsup 양은 민다나오 지방 남부 코타바토 주 제너럴 산토스시 출신이다.

기자 회견하는 네스 관광 장관(오른쪽)네스 관광 장관은 12일 수도권 마닐라시의 리잘공원에 인접한 관광부에서 취임 후 첫 기자 회견을 열고, 관광 촉진을 위해 새로운 인터넷의 소셜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슬로건은 2001년부터 사용 해왔던 '와우 필리핀'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네스 장관은 당장 새로운 슬로건을 만들 예정은 없다며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슬로건의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고 “전략적인 수용 태세를 도입 세계에서 가장 가슴 뛰는 목적지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아키노 정권의 초대 림 관광 장관은 10년 11월 새로운 슬로건으로 필리핀어의 '필리핀은 은 아름다워'를 발표했다. 네스 장관은 관광 촉진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실제로 관광지를 방문한 외국인이나 내국인 관광객에 의한 평가와 평판이라고 지적했다. 그 는 “페이스 북을 이용하고 있는 내국인 2,200만명이 모두 관광지를 PR하는 코멘트와 블로그를 쓰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을 두근두근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유효하다”고 말하며 인터넷에서 소셜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하는 의의를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한 국내 광고 기업 6개사와 협력하여 12월까지 새로운 관광 촉진 캠페인을 발표할 계획을 분명히 했다. 국내 졸리비 등의 광고도 다룬 베테랑 광고 맨의 경험과 수완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키노 정권은 관광 촉진에 의한 국내의 고용 창출을 우선 사항의 하나로 내걸고 있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뒤지고 있다.

방문중인 로브레도 내무 자치 장관 차량 표적13 일 오후 0시 15분쯤 민다나오 지역 마긴다나오 주 코타바토시 로사리 하이쯔의 다투신스도로 길가에 폭발물 2개가 잇따라 폭발했으나 인적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현지를 방문 중이던 로브레도 내무 자치 장관 일행의 차량을 겨냥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배후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폭발물 2개는 모두 81밀리 박격포 탄을 유용한 타입으로 휴대 전화로 기폭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거리를 따라 공터에 약 20미터 간격으로 걸려 있었다. 한편 로브레도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반경, 수도권에서 코타바토 공항에 도착, 차량 15대가 약 7㎞ 떨어진 이슬람 자치구(ARMM) 청사로 향했다. 당 초 예정은 폭발 현장 부근을 통해서 이 청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길가에서 항의 집회가 열린다는 정보가 있어 서둘러 뒷길을 통과, 코스로 변경하여 이날 오전 11시 55분쯤 청사에 무사히 도착했다. 로브레도 장관은 이 청사에서 ARMM 도지사 후보자들과 포럼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수도권으로 향했다. 폭발한 다투신스아트 거리는 코타바토 시내를 남북으로 달리는 주요 도로와 길가에는 시청이나 병원, 호텔 등의 상업 시설이 있다.

1991 년 9월 16일 상원에 의한 미 비 기지 대여 협정 연장 부결 20년째를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좌파 계열 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약 100여명이 9일 오전 7시 수도권 마닐라시 보니 파시오 광장에서 자전거로 이동 미국 해군 기지가 있던 루손 지방 잠발레스 주 수빅 만 자유 항구 경제특구를 향해 출발했다.일행은 3일 후에 도착할 예정으로 그동안 민다나오 지역 등에 주둔하는 미군 부대의 철수를 호소한다. 계획에 따르면 이들은 91년 이 협정에 반대하는 약 1만명이 마닐라시에서 같은 경제특구까지 110㎞를 행진했을 때와 같은 길을 달린다. 10일에는 구 미 공군 기지가 있던 팜팡가 주 앙헬레스시를 경유한다. 최연소로 참여한 나보타스시에 살고 있는 죠바니 바사스 군(12)은 아버지와 함께 참가, 당시의 역사적 결단에 감명을 받아 같이 달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국가 경찰 범죄 수사대(CIDG)는 9일 수도권 파식시 콘도에서 불법 카드 도박을 하고 있던 한국인과 필리핀인 등 20명을 불법 도박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20명은 약 2개월간, 콘도의 밀실을 사용하여 불법으로 카드 도박을 한 혐의다. 불법 도박 신고를 받은 CIDG는 9일 오전 2시경 콘도를 급습해 20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실내에서 불법 도박에 사용된 테이블이나 인터넷에서도 도박을 했다는 컴퓨터 등이 발견되었다. CIDG는 한 달에 400만 ~ 500만 페소의 베팅이 이루어 졌다고 보고 있다.

▲발전 사업의 민간업체 점유율 조사에 너지부는 발전 사업의 민간 업체의 점유율을 조사하기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 미구엘 에너지사가 전체의 21%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하고 현행법에 의한 1개사의 전력 점유율 상한(25%)에 육박하고 있다. 산 미구엘 사의 총 발전량은 3,148메가와트. 이어 퍼스트 젠 사(2,525 MW), 아보이 티스 파워 주식회사(2,345 MW)의 순이었다. ▲대출 잔액 증가율 19.1%중 앙은행에 따르면 7월 시중 은행의 대출 잔액은 2조 5,680억 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19.1 % 증가로 대폭적인 성장. 과거 27개월에서 최대의 성장률이었다. 기업 투자 대출과 소비자 대출이 호조로 성장했다. 중앙은행에 예탁금을 포함한 대출 잔액은 2조 8,000억 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23.6% 증가, 또한 확대했다. ▲중국 기업 10억 달러 투자루 시오 탄 씨가 이끄는 매크로 아시아 회사는 7일 중국 최대의 니켈 생산 업체와 일본의 가나가와 집단 유한공사와 합작으로 추진 팔라완 섬 남부의 니켈 광석 생산 사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 니켈 광석 수출 금액(1 ~ 7월)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다.▲국립대 보조금 인상예 산청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 국립대학 보조금 예산을 전년 대비 10.1% 증가한 261억 페소로 인상했다. 또한 교육부는 고등 교육위원회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BPO)산업 등 성장 산업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국립대학에 대해 총 5억 페소까지 추가 보조금을 할당할 계획이다. ▲8월 신차 판매 5.4% 감소전 국 자동차 공업회에 의하면, 8월 단월의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한 1만 1,558대. 전월 대비로는 보합세였다. 1 ~ 8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9만 3,108대. 동기화 시장 점유율은 도요타가 36.7%로 여전히 톱. 2위는 미쓰비시 자동차는 23.4%. ▲사무실 공간 부족부 동산 시장 조사 업체인 존스 랭 라살 리치 사는 임대 사무실 수요가 연평균 36만 평방미터의 비율로 증가하면 2015년에는 20만 평방미터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임대 사무실 수요의 90%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산업으로 현재 수도권의 사무실 임대료는 마카티가 1㎡ 당 600 ~ 900페소, 글로벌 시티 동 600 ~ 800페소, 올티가스 500 ~ 700 페소다.▲트럼프 타워 건설 계획국 내 부동산 기업 센츄리 프로퍼티 즈 사는 9일, 수도권 마카티 시내에 미국의 부동산 재벌의 이름의 브랜드 이름으로 딴 고층 콘도 “트럼프 타워 마닐라”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1억 5,00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빌딩의 높이 250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가 된다고 한다. 착공 시기나 완공 예정 등은 아직 미정.▲PAL 5천만 달러 융자 필 리핀 항공(PAL)은 10월에 해고하려는 직원 2,600명에 대한 퇴직금 등의 지급에 충당하기 위해 국제 금융 기관인 크레디트 스위스에서 5,000만 달러의 융자를 신청했다. PAL의 경영 합리화 방법은 다른 은행도 이해를 나타내고 있어 금융 지원을 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풍력 발전 사업 승인투 자청(BOI)은 페레스 전 에너지 장관이 이끄는 오르지 윈드 원 사가 계획하고 있는 풍력 발전 3개 사업(총 사업비 229억 2,900만 페소) 세금 우대 조치를 부여했다. 루손 지역 “리잘 주 삐리리아, 서쪽 민도로 주 아부라데이로구, 라구나 주 카빈티 각 마을에 각각 발전량 50 ~ 90메가와트의 풍력 발전소를 건설한다.  ▲LBC 은행 폐쇄 명령중 앙은행은 수도권 마카티를 중심으로 19개 지점망을 가진 저축은행, LBC 은행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부실 채권 비율이 27.29%로 높고, 경영 내용이 악화되고 있었다. 동행은 택배 및 송금 서비스 업체로 주요 LBC 익스프레스 모회사가 1995년 인수했다. 총 자산은 2010년 12월 현재 63억 9,000만 페소. ▲남아프리카 공화국 기업 추가 투자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금광 기업, 금광 그룹은 필리핀 광산 사업에 대해 향후 5년간 8억 달러 추가 투자한다. 13일 파사시에서 개막한 국제 산업 박람회에서 하사레노 광산 지학 국장이 밝혔다. ▲부품 사업 확장에 추가 투자도 요타 모터 필리핀즈는 2011년 시작하는 부품 제조 확장 사업에 4억 5,000만 페소를 투자한다. 이 회사는 부품의 국내 조달 비율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하고 현지 생산 이노바 및 뷔오스를 위한 부품 생산 라인의 현대화 정비를 추진한다. 투자청은 앞으로 이 사업에 세금 혜택 부여에 대해 심사한다.▲수입차 판매 19% 감소한 국 차와 유럽차 등의 수입 판매 업체가 가입하는 차량 수입 유통업체 조합(AVID)에 따르면 8월 수입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한 1,825대. 1 ~ 8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만 6,020대. 일본계 자동차 조립 업체 대기업이 가맹하는 전국 자동차 공업회의 통계에 따르면, 동기의 신차 판매 대수는 4% 감소한 9만 3,108대다.▲전자 부품 수출 21% 감소13 일 국가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7월 단월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44 억 3,000만 달러.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주력인 전자 부품의 수출액이 동 21.3% 감소한 22억 5,000만 달러로 떨어졌다. ▲고무 연구소 설립농 림부 농업 연구 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민다나오 지역 잠보앙가 시부가이 둘레 마을에 고무 연구소(PRRI)를 설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도청에 있는 민다나오 국립대 근처에 1 천 헥타르의 부지를 확보한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품종 개량과 종묘 육성 등을 시행할 고무 연구소가 이미 활동을 시작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최대 5억 달러, 즉시 융자 범위 적용한다고 발표세계은행(본부 워싱턴)은 13일, 자연 재해 발생시 신속한 긴급 지원을 위한 융자 범위를 필리핀에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대출 한도는 5억 달러. 자연 재해가 발생하고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되면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세 계은행은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1천명을 넘고 있어 재해 위험이 높은 나라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태풍 온도이, 뻬ㅤㅃㅔㄴ에 의한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2010년 5월에 성립된 재해 위기 완화 관리법(공화 국법 제 10121호) 및 재해 위기 경감을 위한 국가 행동 계획을 지원하는 형태로 대출이 결정 했다. 뿌리시마 재무 장관은 “양국간 원조와 국가 예산의 부흥 자금의 거출 때까지 가교 역할로 이 융자 범위를 환영한다”며 재해 발생시 정부 예산의 취약성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세계은행의 호프만 필리핀 사무소장은 빈곤층의 자연 재해에 대한 위험이 가장 높다고 말하며 “융자 범위는 대비 국가 전체적인 경제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 대출 범위는 자연 재해 위험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2008년 설립되어 이미 2009년 코스타리카 지진, 2011년 콜롬비아 홍수 등으로 활용되었다. 필리핀은 UN과 독일의 민간 기관이 최근 발표한 재해 위험에 대한 보고서도 재해 발생시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위험지수 173개국 중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