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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아키노정부 정치공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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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6건 조회 4,386회 작성일 11-06-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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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이 7일, 교통 통신 장관의 후임으로 로하스 전 상원의원을 임명한 이후 야당 세력에 의한 대 아키노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

대 통령이 가족과 친구들을 우대하는 것을 둘러싸고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는 현 정권의 전복을 계획 중이라는 뒤숭숭한 정보까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궁에서는 “국민은 대통령을 신뢰하고 있다”고 반박, 정권 전복 계획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

민 다나오 지역 북쪽 아구산 주 부투안시 뿌에부로스 주교는 9일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야당 정치세력들은 아키노 대통령 퇴진을 겨냥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동향에 대해 최선책을 검토하고 있지 않느냐”고 말하며 압박했다.

또한 라구만 하원 야당 원내 총무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처분 명령을 받은 대통령의 측근이 적절한 처분을 받았는지 조사에 착수할 방침을 나타냈다.

라 구만 야당 원내 대표에 따르면 트레스 교통부  국장이 기업의 소유권 문제에 개입했다고 법무부에서 처분을 명령받았으나 자주 휴직을 신청하여 현재도 조치는 내려지지 않고 있으며 최근 사임한 데헤수스 장관은 이 국장의 처리를 놓고 국장과 친한 관계에 있는 대통령과 의견이 충돌했다고 한다.

그 외 홍콩에서 외국인 관광객 8명이 사살된 사건에서 인질 구출 작전의 실패 원인을 조사한 정부 조사위원회가 고발 대상으로 권고한 Puno 내무자치 차관과 탈세 혐의로 고소된 뿌리시마 재무 장관도 마찬가지로 그런 상황에 진전은 없다는 이유이다.

현재 행정 감사 원장의 후임 후보에는 현 정부는 모랄레스 대법관의 이름이 오르는 가운데 야당 세력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배경에는 2004년 아로요 전 대통령의 선거 부정 의혹 등에 관한 소추 방지를 위한 견제의 의미도 있다고 한다.

한편 현 정부 전복 계획 정보에 대해 라시엘다 대변인은 10일 말라카냥 궁전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있는 한 정권 전복에 몰리는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한 주교의 정치 공작에 지나지 않는다” 며 이 정치공작의 뒷면에 전직 대통령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댓글목록

쇠주님의 댓글

쇠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저도 잘 일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정치란 알수가 없네요..

야곱의사다리님의 댓글

야곱의사다… 작성일

이런일도 있군요
맥슨아시아 텔레콤 건으로 전파관리국장이 청문회를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우리나라는 인터넷하나로 정치인 목짤리는데 필리핀 아직 멀었죠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지나간 뉴스 새록새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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