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찰 사건 기록부 전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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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3,876회 작성일 11-09-12 10:18본문
사건기록 목록을 전산화하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 정보 처리의 신속화 도모
사건 기록부가 전산화된 컴퓨터를 시험하고 있는 바칼조 국가 경찰청장
바칼조 국가경찰 청장은 6일, 각 경찰서가 사건을 기록하는데 사용하는 기록부를 전산화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사건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정보 처리 및 강력 범죄에 대한 수사 대응의 신속화가 기대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수도권 퀘손시 국가경찰 본부에서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1개월 이내에 수도권 경찰을 시작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하지만 향 후 전국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경찰청장은 이날 본부에서 열린 새로운 시스템 도입 기념식에서 “데이터베이스화로 본부는 컴퓨터 검색에 의해 정보를 즉시 파악할 수 있고 대응도 가능하다.
수사의 진전이 느린 경찰서 파악 등에도 연결된다”며 의의를 강조했다.
사건 기록부는 현재 ①사건의 종류 ②피해자의 이름과 고소인 ③빼앗긴 소지품 등의 손해 상황 ④용의자 ⑤사건 발생 시간과 장소 ⑥사건 개요 등이 자필로 적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경찰은 조서와 수사 보고서를 작성하지만, 국가경찰 본부에 보고가 2~3일 늦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되면 본부도 사건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고, 다발하는 흉악 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대책 수립이 가능해 진다.
한 편, 사건 기록부는 각 경찰서 및 각 부서의 책상에 놓여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 정보를 관리하면, 특히 보도 관계자에게 정보 공개 등에서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사건 수사의 저해 요인이 될 우려도 지적되고 있다.
댓글목록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모든 행정 절차가 단순화 되는 그날까지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절대 못한다에 1표.....ㅋ....기득권층의 방해로.....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전산작업이 제대로 될까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다시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