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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0년 만에 가장 더운 4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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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850회 작성일 24-05-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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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58| 오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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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은 1973년 종합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4월을 보냈다고 기상청이 화요일 밝혔다. 일일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2.5도 이상 높았다.

 

기상청은 “20244월 전국 최고기온은 14.9(화씨 58.8)”라며 “1973년 국가기상관측망 구축 이후 4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984월의 14.7도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4월 전국 평균 기온은 1991~20204월 평균 기온 12.1도를 넘어섰고 일평균 최고기온도 21.1도를 기록해 1991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보다 2.5도 상승했다.

 

414일은 특히 서울과 강원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더위가 유난히 높았다. 기상청은 성명에서 고압 기류가 필리핀해와 대만 동쪽에서 발달해 따뜻한 남풍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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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기상기구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WMO)에 따르면 아시아는 세계 평균보다 더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넓은 지역이 미얀마에서 필리핀에 이르기까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한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를 겪고 있으며,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올해 유난히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

 

지난 2, 작년 COP28 기후 회담 의장은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가 "수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명확한 조치가 없으면 정치적 추진력이 증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은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5도 이상 억제한다는 파리 협정 목표에 맞춰 대출을 조정하기 위해 전면적인 개혁을 시작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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