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8월 13일 | 오전 12시

▪2024년 8월 6일 마닐라의 Adriatico Street 모서리에 있는 Quirino Avenue에서 전선을 수리하는 전선공.

[필리핀-마닐라] = 전력 유통업체인 Manila Electric Co.(Meralco)는 이번 달에 킬로와트시당 P0.0327의 전기 요금을 인상하여 8월 전체 요금이 지난달의 kWh당 P11.6012에서 kWh당 P11.6339로 올랐다.

송전 요금 인상으로 인한 약간의 조정은 한 달에 200kWh를 소비하는 일반 가구의 전기 요금이 약 P7 인상된 것과 같다.

Meralco 부사장인 Joe Zaldarriaga는 어제 "이는 보조 서비스로 알려진 것에 대한 송전망 운영자의 요금 인상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보조 서비스 비용, 즉 전력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과되는 요금은 이번 달에 50% 이상 급증했는데, 예비비와 파견 가능 예비비에 대한 요금이 두 배로 늘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주거 고객의 송전 요금이 인상되었다.

Zaldarriaga는 "송전 요금 인상은 발전 요금의 5센타보(kWh당) 감소를 상쇄했다."라고 언급했다. 독립 전력 생산자의 요금은 더 많은 송전과 약 97%의 미국 달러화 IPP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페소 강세로 인해 kWh당 P0.2974 하락했다.

도매 전기 현물 시장(WESM) 가격도 루손 전력망의 평균 피크 수요가 690메가와트 감소하여 하락했다. 그러나 에너지 규제 위원회가 명령한 5월의 4회 연기된 WESM 비용 중 3번째가 추가되면서 그 달의 효과적인 WESM 요금은 kWh당 P0.594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