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6월 28일, 12시:30

▪공항이민국 사진

 

[필리핀-마닐라] = 지난 6월 23일, 이민국(BI) 요원들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서 수배 중인 한국인 사업가를 체포했다.”고 이민국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한국인은 주식 시장 조작 혐의로 본국에서 수배 중이라고 한다. BI 위원인 노먼 탠싱코는 체포된 승객의 신원을 안모씨로 밝혔는데, 그는 중국 상하이로 가는 필리핀 항공편에 탑승하려다 해당 기관의 검색 시스템에 적발됐다고 했다.

 

"안의 이름은 그가 한국에서 수배 중인 도주자라는 것을 나타내는 우리 시스템의 기록과 일치했다."고 탠싱코가 말했다. "그는 출국이 거부되었고 즉시 구금되었다.“

 

Tansingco는 안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를 감시 대상 항목과 비교하는 데 있어 BI 담당자와 감독관의 세심한 주의를 칭찬했다.

 

BI 기록에 따르면, 안씨는 이전에 한국에서 형사 혐의로 인한 바람직하지 않은 신분으로 인해 추방 대상이 되었으며, 마닐라 주재 한국 대사관은 2024년 4월 1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판매 방해 금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내용을 BI에 통보했다.

 

 

판매 방해라는 용어는 시장을 조작하여 상당한 가격 변동을 유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거짓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퍼뜨리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당국은 안씨가 2018년 2월부터 9월 사이에 자본 투자, 제휴 관계, 항암제 개발과 관련하여 허위 정보를 유포하여 이런 행위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행위로 인해 해당 약물의 주가가 급등했고, 제조사는 631억 원(약 4,400만 달러)이 넘는 불법 이익을 챙겼다.

 

안 씨는 현재 타기그 시의 캠프 바공에 있는 BI 감시 시설에 구금되어 있으며, 추방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팔라완, 보라카이,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섬'에 선정

▶www.magandapress.com - 2024년 6월 28일, 12시:30

▪보라카이.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의 두 인기 해변 명소가 외국 여행 웹사이트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섬" 목록에 올랐다.

 

팔라완과 보라카이는 Travel + Leisure Asia가 선정한 Luxury Awards 2024의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섬에 포함되었다.

 

이 목록에 따르면 올해 팔라완은 3위, 보라카이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 목록과 비교했을 때 팔라완은 2023년 2위에서 2024년 3위로 떨어졌고, 보라카이는 2023년 5위에서 2024년 4위로 올랐다.

 

태국의 코사무이는 Travel + Leisure Asia's Best Islands in Asia Pacific 2024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호화로운 리조트는 매우 독점적인 시설을 제공하며, 급성장하는 식당가와 탐험할 만한 매운 현지 요리가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에는 "가루 모래사장과 야자수는 그대로 남아 있지만, 요즘은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 자랑스럽게 성공을 과시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코사무이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발리, 태국의 팔라완, 보라카이, 푸켓, 스리랑카, 인도네시아의 숨바, 말레이시아의 페낭, 태국의 코피피, 베트남의 푸꾸옥이 뒤를 이었다.

 

올해의 Travel + Leisure Asia Luxury Awards 2024 수상자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편집자와 전문가 기고자 팀에서 선정"했으며, 웹사이트 독자들이 2024년 3월 31일까지 투표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