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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17년 만에 금리 최고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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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6-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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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6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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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 사진.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중앙은행(BSP)6차 회의를 거쳐 주요 정책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이제 하방으로 전환되어 중앙은행이 8월에 "더욱 가능성 있는" 완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했다.

 

BSP 총재 엘리 레몰로나 주니어는 기자 회견에서 금융통화위원회가 역순매수금리 목표를 6.5%, 당일 예금 금리를 6%, 당일 대출 금리를 7%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SP20225월부터 202310월까지 공격적인 금리 인상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국가의 기준 정책 금리는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레몰로나는 "2024년과 2025년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위험 균형은 주로 행정 명령 62에 따른 쌀 수입 관세 인하의 영향으로 인해 하향으로 전환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 외의 식품 가격 상승, 운송료 및 전기 요금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상승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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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2024년 위험 조정 인플레이션 예측치를 기존 3.8%에서 3.1%, 2025년 위험 조정 인플레이션 예측치를 3.7%에서 3.1%로 낮췄다.

 

동시에 BSP는 향후 2년간 기준 인플레이션 예측을 낮췄다. 현재 BSP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3.5%에서 3.3%, 2025년에는 3.3%에서 3.1%로 평균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위험 조정된 인플레이션은 기준 인플레이션 예측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다양한 상승 및 하락 위험의 확률 가중 영향을 합친 것과 같다.

 

5월 물가상승률은 6개월 만에 최고인 3.9%를 기록했고, 5개월 평균은 3.5%BSP의 목표치인 2~4% 내에 머물렀다.

 

레몰로나는 하반기에 가격 압박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금융통화위원회는 3분기에 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 4분기에 추가로 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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