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6월 28일, 12시:30

[프랑스 미디어 에이전시] =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대통령 조 바이든이 2024년 6월 27일 목요일에 중요한 대결을 준비하면서 토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81세의 민주당 현직 바이든에게 이는 미국을 수많은 도전을 통해 이끌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이다.

한편, 78세의 트럼프는 최근 뉴욕에서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있으며, 이 순간을 수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직에 복귀하는 데 적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는 중요한 순간으로 여긴다.

이번 토론은 트럼프와 바이든이 2020년 선거 몇 주 전 마지막 만남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서 재회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이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 속에 바이든의 취임식을 불참한 트럼프가 CNN에서 역사상 가장 빠른 총선 토론을 진행하며 바이든과 맞붙는다.

또한, 양당 합의체인 대선 토론 위원회에서 캠프가 이탈한 후, 단일 뉴스 매체가 주최한 최초의 TV 총선 대선 토론이기도 하다.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규칙이 도입되면서 마이크 음소거 및 청중 금지 등 두 후보 모두 2020년 대결의 혼란을 피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