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테르테 대통령, 십대 임신을 국가 사회 비상 사태로 선언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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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415회 작성일 21-02-12 09:26본문
(magandapress.com)-2021년 2월 11일-5:10 pm
▲파일 사진은 어린 어머니와 자녀를 보여줍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Committee on Population and Development (인구개발위원회)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10대 임신을 국가 사회 비상 사태로 공식 선언하라는 요청을 재개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PopCom이 14세 이하 소녀들의 출산이 2019년 필리핀 통계청 (PSA)에서 제공 한 전년도 수치에 비해 7% 증가했다고 보도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2019년에는 출산한 10 ~ 14세의 아주 어린 청소년으로 간주되는 2,411명의 소녀가 있었다"고 말했다.
PopCom 전무 이사인 Juan Antonio Perez III는 ANC의 "Dateline"과의 인터뷰에서 위원회의 이사회가 "이미 대통령이 [10대 임신]을 국가 사회 비상 사태로 선언하라는 행정 명령을 초안했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두테르테에게 2019년부터 이 문제에 대한 행정 명령을 내릴 것을 요청했다.
Perez는 이사회가 10대 임신이 국가적 사회적 비상 사태라고 수년간 확신해 왔지만 여전히 “대통령궁의 공식적인 선언을 요구하고있다"고 말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미성년자 자녀로 시작한 가족이 30만 명에 이르렀고 이는 이 나라의 빈곤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그는 말했다. "비상 사태라고 선언하면 청소년들은 가족계획 및 생식 건강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Perez에 따르면, PopCom은 이미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 보호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1년 이내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확실히 우리는 일부 주요 도시에서 청소년들에게 [생식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PopCom은 이미 시장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덧붙여 그는 의회에 "10대 엄마들에게 사회적 보호를 제공하는 정책"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 Perez는 또한 의원들에게 학교에만 국한되지 않는 보다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예방적 성교육을 입법화 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주 초 리사 혼티 베로스 상원 의원은 10대 부모를 위한 사회적 보호를 제도화하기 위해 2019년 7월에 제출한 상원 법안 161호의 통과를 다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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