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3년 12월 24일 | 오전 12시

▪에너지부(DOE) 석유산업관리국 부국장 Rodela Romero는 4일간의 거래 결과 다음 주에 디젤, 휘발유, 등유 가격이 리터당 P1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 2023년 마지막 주에 주유소 가격이 대폭 인상되어 운전자를 기다리고 있다. 에너지부(DOE) 석유산업관리국 부국장 Rodela Romero는 4일간의 거래 결과 다음 주에 디젤, 휘발유, 등유 가격이 리터당 P1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모두 리터당 1.40~1.60페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등유 가격은 리터당 1.60~1.80페소 오를 수 있다.

로메로는 반군이 이 지역 선박에 대한 공격을 강화함에 따라 석유회사와 유조선 소유주들이 홍해를 기피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의 원유 비축량의 예상치 못한 증가 징후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 가능성에 대한 회담으로 인해 이러한 조정이 완화됐다"고 말하고 최종 가격 조정은 월요일에 석유회사들이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날부터 적용된다.

지난 화요일, 현지 석유 회사들은 디젤 가격이 리터당 0.10페소 인상되고 등유 가격이 리터당 0.85페소 감소했으며 휘발유 가격은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등 혼합 조정을 실시했다.

이러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디젤의 경우 리터당 P3.95,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P11의 순 인상이 발생했다고 DOE의 데이터가 나타났다. 한편, 등유는 리터당 P0.31의 연간 순감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