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실적 15.7% 증가, 16개월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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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769회 작성일 24-04-12 07:04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4월 12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통계청(PSA)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수요가 고비를 넘기면서 2024년 2월 필리핀 수출 실적이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2월 필리핀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필리핀 수출 수입은 15.7% 증가해 2022년 10월 20.6%를 기록한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15개월 전인 2022년 11월로, 현지 제품 출하 수익이 14.1% 증가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필리핀 지사장 파빗 라마찬드란은 11일(목)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따라서 우리는 필리핀이 수출하는 주요 수출 대상인 선진국과 수출 시장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계속 관찰하고 추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수출 수치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하서 이미 개정 수치에 어느 정도 반영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요일에 필리핀 재단의 반도체 및 전자 산업 재단(Seipi)은 이미 글로벌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어느 정도 "완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수출품은 전자제품으로, 2024년 2월 기준 26.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주로 31.9% 증가한 부품/장치 또는 일반적으로 반도체로 알려진 분야의 성장에 힘입은 것이다.
2024년 2월 국내 전자제품 출하액은 $34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이 중 해당 기간 반도체가 $26억4000만달러를 차지했다.
PSA는 성명에서 “2024년 2월 수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군은 전자제품으로 $7억238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SA는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연간 총 수출액이 $118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연간 총 수출액 $105억5천만 달러보다 연간 12.3%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수입 수입은 2023년 2월 $89억 8천만 달러에서 2024년 2월 $95억 5천만 달러로 6.3% 증가했다. 수입액 중 $19억2000만 달러를 차지한 전자제품은 2024년 2월 10.2% 감소했다. 수입품의 대부분은 반도체다.
반도체 수입액은 2023년 2월 $15억8천만 달러에서 2024년 2월 $13억 달러로 17.8% 감소했다. 이는 해당 월 동안 한국 전자제품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연간 총 수입액은 $198억8천만 달러에 이른다.
이는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연간 총수입액 $199억8천만달러에 비해 연간 0.5% 감소한 수치이다. ADB 필리핀 국가 사무소 주요 국가 전문가 Cristina Lozano는 말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필리핀은 전자 부품 수출국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잘 확립된 국가다. 따라서 우리는 관광 서비스 부문, BPO 서비스 개선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주요 무역 상대국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9억4783만 달러로 가장 높은 수출액을 차지해 2024년 2월 기준 미국 전체 수출의 16%를 차지했다.
이번 달 상위 5대 수출 교역 상대국은 일본으로 $8억 4,917만 달러로 전체 수출 수입의 14.4%를 차지했고 홍콩은 $7억 7,403만 달러(13.1%)이다.
이어 중화인민공화국(6억9525만달러)으로 전체의 11.8%, 태국(2억8201만달러)이 4.8%로 뒤를 이었다. 수입의 경우, 중국은 2024년 2월 기준으로 중국 전체 수입의 22.8%인 $21억 8천만 달러 상당의 수입품 최대 공급국이었다.
기타 상위 수입국으로는 일본이 $8억4523만달러(전체 수입액의 8.8%)를 차지했고, 한국은 $7억1990만달러(7.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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