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5월 12일 | 오전 12시

▪음식을 먹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사진.

[필리핀-마닐라] = 국가 정부의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 (food stamp program (FSP)의 완전한 시행으로 혜택을 받게 될 최소 300,000명의 빈곤층에 대한 인증 및 등록이 이번 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사회복지개발부 (Social Welfare and Development (DSWD)관계자가 11일 밝혔다.

DSWD 혁신 차관인 Eduardo Punay는 해당 기관이 이미 이 프로세스를 위해 1,000명 이상의 검증자를 고용했다고 말했다. 푸나이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7월 국정연설(SONA)에서 FSP를 다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지역과 지방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DSWD 관계자는 그 중 하나가 무슬림 민다나오의 방사모로 자치구이며 바실란(Basilan), 술루(Sulu), 타위-타위(Tawi-Tawi) 지역이 표적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전의 급식 프로그램과 달리 푸나이는 FSP가 혜택을 받기 위해 더 이상 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수혜자에게 존엄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FSP가 다르다고 말했다.

대신 수혜자는 전자 수혜자 송금 카드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되며 정부는 이전에 확장된 프로그램에 약 P18억 9천만 페소를 할당했다.

FSP의 또 다른 특징은 수혜자가 먹고 싶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푸나이는 “구매력이 있고 선택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통계청의 연구를 인용해 푸나이에 따르면 월 소득이 8,300페소인 가구는 식량이 부족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했다..

DSWD 관계자는 FSP가 2027년까지 약 100만 명의 식량 빈곤 가구에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