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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CAVITEX 통행료 없음

 

[필리핀-마닐라] = 마닐라-카비테 유료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운전자는 CAVITEX에 연결되는 3개의 새로운 도로 개통을 홍보하기 위해 30일 동안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마르코스 대통령이 어제 밝혔다.

 

마르코스는 파라냐케 시에서 CAVITEX-CALAX 링크와 CAVITEX C5 링크 3B 구간의 기공식과 CAVITEX C5 링크 수캇 교차로의 개통식에서 연설을 통해 이를 발표했다.

 

그는 새로운 연결로 인해 북쪽과 남쪽으로 가는 여행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며 여행객들에게 "이 도로가 우리 일상 생활에 가져다 줄 편리함과 용이함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라고 권장했다.

 

대통령은 "이(CAVITEX 사용의 용이성)는 특히 PRA(필리핀 국유림청)가 CAVITEX 운영자로서 타기그, 파라냐케, 라스피냐스, 바코르, 카윗의 마닐라-카비테 유료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모든 유형의 차량에 대한 통행료 징수를 30일 동안 중단하겠다고 제안한 좋은 소식을 접한 후에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운전자들의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PRA의 계획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제 나는 통행료 규제 위원회가 지역 주민과 교통 대중의 이익을 위해 즉각적인 시행을 보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공식 및 준공식에는 신시아 빌라르 상원의원과 마크 빌라르 상원의원, 공공사업도로부(DPWH) 장관인 마누엘 보노안, 메트로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회장인 마니 팡길리난, 전 공공사업도로부 장관이자 현재 메트로 퍼시픽 톨웨이 주식회사 사장 겸 CEO인 로헬리오 싱손, 파라냐케 시장인 에릭 올리바레스가 참석했다.

 

마르코스는 또한 그날 일찍 카비테의 카윗에서 CAVITEX-CALAX 링크의 기공식을 주도했고, 그는 카윗에서 시작하는 CAVITEX-CALAX 링크는 1.2km 길이의 연결로 "길이는 짧을 수 있지만 영향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이를 통해 카윗에서 더 큰 칼라바르손 지역까지의 도로망 연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CALAX와 직접 연결을 확립함으로써 티로나 고속도로와 센테니얼 도로의 번잡한 교차로에서 교통 체증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에 따르면, 1.9km 길이의 CAVITEX C5 링크 수캇 교차로는 CAVITEX R-1(해안 도로)에서 파라냐케 수캇까지의 이동 시간을 단 5분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카비테 카윗에서 기존 공공 도로를 통해 이동하는 데 걸리는 일반적인 1시간보다 엄청난 개선"이라고 말했다.

 

CAVITEX C5 Link Expressway Segment 3B는 Sucat Interchange에서 출발하여 Taguig의 C5 Road에 있는 E. Rodriguez로 가는 2km 도로로, 완공되면 CAVITEX R-1 Expressway Section에서 SLEX/C5 Road까지의 이동 시간을 40분에서 단 10분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Marcos는 말했다. 2025년 8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인 톰 김, PGA 트래블러스 선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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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0일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드에서 열리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7번 그린에서 퍼트를 치는 한국의 톰 킴. AFP 사진

 

[Agence France-Presse 뉴욕] = 8주 연속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의 톰 킴은 목요일(금요일 마닐라)에 열린 US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의 오프닝 라운드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2타를 앞서 선두에 올랐다.

 

김 선수는 22번째 생일 전날 코네티컷 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에서 버디 8개와 함께 보기 없이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좋았어요." 김씨가 말했다. "약간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요. 기세를 유지하기 위해 테스터 몇 명이 들어왔고, 마무리를 위해 좋은 퍼트를 몇 개 넣었어요."

 

김 선수는 17번 홀에서 14피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18번 홀에서는 7피트 퍼트를 성공시켜 미국의 리키 파울러, 윌 잘라토리스, 커트 기타야마, 악샤이 바티아보다 2타 앞서 나갔다.

 

이 대회는 PGA 시즌의 마지막 시그니처 레벨 이벤트로, 참가 선수가 제한적이고 컷오프도 없다. 세계 랭킹 26위의 김 선수는 4월 말 이후로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나이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오늘 아직 21살입니다." 김씨가 말했다. "저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준비를 잘 했습니다. 8주차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작년 브리티시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김 선수는 3번 홀(파3)에서 10피트 바로 바깥에서 버디 퍼트를 했고, 6번 홀(파5)에서는 18피트, 10번 홀에서는 16피트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했고, 12번 홀과 13번 홀(파5)에서는 탭인 버디를 기록했다.

 

지난 주 US 오픈에서 공동 26위를 차지한 김 선수는 네 번째 PGA 타이틀을 노리고 있으며, 작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 오픈에서 타이틀을 방어한 이후 첫 타이틀을 달성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지난주 파인허스트에서 공동 41위로 고전한 후 65타로 시작했다. 그는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1980년 이후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곳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셰플러는 2번 홀에서 시작해서 3연속으로 버디를 낚았고, 6번 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13번 홀에서 8피트 바로 안쪽에서 이글 퍼트를 쳤고, 14번 홀에서 버디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