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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itiz 상속녀, UnionBank 사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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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6-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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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6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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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아보이티즈 델가도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유니언 뱅크는 연말에 사임할 예정인 에드윈 바우티스타 전 회장 겸 CEO의 후임으로 아보이티스 가문의 상속녀를 지명했다.

 

필리핀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공시에서 해당 은행은 아나 마리아 아보이티스 델가도(Ana Maria Aboitiz Delgado) 수석 전무 부사장을 내년 11일부터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고인이 된 로베르토 에두아르도 "바비" 아보이티스 대사와 그의 아내 마리안 아보이티스의 딸이다.

 

5세대 아보이티스 가문인 델가도는 200311UnionBank에 입사한 이래로 은행의 디지털 리테일 뱅킹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물이었다.

 

델가도는 자신의 경력 동안 신용카드와 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은행업과 소매 소비자 금융의 사업 개발을 주도했다.

 

그녀는 또한 UnionBank의 물리적,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업무를 맡았으며, 이를 통해 이 은행이 다른 전통적인 대출 기관과 차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7, 델가도는 UnionBank의 기관 은행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확대했다. 그녀는 또한 은행의 최고 고객 경험 책임자와 최고 디지털 채널 책임자로 일하면서 대출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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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가도는 또한 은행 이사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CitySavings Bank 이사회 의장을 맡기도 했다. 그녀는 뉴욕 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보스턴 칼리지에서 미술사/회화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사업에 뛰어들었다.

 

UnionBank 이사회 회장인 에라몬 아보이티스는 델가도가 지휘를 맡으면서 은행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의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그녀는 에드윈이 시작한 은행의 지속적인 디지털 변혁을 이끌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UnionBank는 훌륭한 리테일 은행이 되겠다는 열망을 향해 가속적인 길을 걷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1,5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한 소매 기반의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Delgado는 고객 경험 디자인과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Bautista가 이 직책을 마치면서 쌓은 탄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유니언뱅크에서 27년간 근무한 바우티스타는 원활한 리더십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유니언뱅크 이사회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다.

 

바우티스타는 후스토 오르티스가 2018년에 은퇴한 후 CEO를 맡은 이후로 6년 동안 은행에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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